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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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관리 어떠하신가요?
여름 한가운데  있군요. 지치기 쉬운 날씨네요.
쳐지지 않기, 뭔가 기분 전환이 필요하겠지요.
얼마전에..... 천君의 고향인 영덕 인근으로 사진기를 들고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몇장 찰칵찰칵.
잠시 도시일상에서 살짝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아직도 못죽고 너무 잘 살고 있다고.....끄적끄적여놓고 지나갑니다.

라이카 2010-07-30 오전 09:11

어머, 마지막에 뭔 말씀을 그리하시나요.ㅠㅠ 근데 사진 좋네요. 하늘과 바다가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대조적인.^^ 형도 건강하게 여름 잘 나세요~

안티돌멩이 2010-07-30 오전 09:16

그러게, 너무 잘 살고 있으면 좋지, 뭐.

근데 여기가 정말 언니네 고향 영덕? 항구 이름 좀 알려주삼. 굽신굽신. 예뻐서 낭중에 헌팅 다닐 때 함 들려보게용.

가람 2010-07-30 오전 11:06

와 사진 멋있다 풍경 좋아요~
형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

돌멩e 2010-07-30 오후 19:00

/라이카, 써놓고 보니 잘못썼네...아직도 못죽고..아니고 아직도 안죽고...로 수정.ㅎㅎ, 나는 요즘 머 시간나면 자전거 타고 놀기, 사진기 들고 놀기, 결국 다 몸을 움직여야하는 놀이들이라....건강해질 수 밖에 없을 듯. 그나저나 비가 자주와서 7월은 "꽝"나버렸군. 라이카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라고....ㅎㅎ

/모던, 저기 마이홈타운 아니고, 정남이네 고향동네라고...암튼 어딘지는 정확히 몰러....영덕 강구항 근처인데....삼사해상공원 일대라고 밖에는....그냥 지나다가 도로 바로 옆에 항구가 있길래 내려서 찍은거...암튼 거기서 보면 멀리 풍력발전단지가 보이니...장사에서 강구쪽으로 구도로를 타고 오르다보면 보이는 풍경. 머 이쪽동네는 다 이렇게 멋지던데, 바다도 한없이 맑고.... 정남이는 참좋은 동네에서 자랐네...라고 생각했었다는...정남이 한테 물어봐......ㅋㄷ

/가람, 요즘 바쁘게 보낸다고 들었는데....건강챙기면서 공부하라구....더운데 공부만하지말고 애인이랑 데이트도 좀 해주고 그러라고...ㅋㄷㅋㄷ

2010-07-30 오후 22:19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네?
요즘 라이카도 자전거타기 삼매경에 빠졌는데 병석도 자전거 열심히 타나 보군.
자전거타기가 유산소운동이라 자전거만 너무 많이 타면 안그래도 마른몸이 더 마른지 않을까 걱정되는군.ㅋ
참고로 저긴 눈앞이 바다지만 내가 자란곳은 사방이 산이라우. 바다에 가려면 차를 타고도 30분은 가야한다는...그래도 영덕 얘기가 나오니 나도 영덕에 가고싶다.

국영 2010-07-30 오후 23:12

사진 참 잘 찍으시네요 ,, 구도랑 머 아마츄어는 아니신듯,,

돌멩e 2010-07-31 오전 05:44

/천, 에그...집에 와서 보니 정말 전화가 들어 와 있더군. 원래도 전화기랑 안친했지만, 요즘은 더더 심해져서....가끔은 기본요금이 정말 아까운때가....자동이체 되니 망정이지 매달 낼려고 생각했었으면 아마 아까워서 안냈을걸. ㅋㄷ. 요즘은 수업이 없어서..시골에 와서 좀 지내고 있는데..시골 와 있으면 전화기가 어딨는지 찾다가 못찾고 짜증이나서 그냥 나가는 경우가 허다해. ㅎㅎ . 연락줘서 고맙고... 정남도 건강하고 두사람 많이 행복하고 돈도 무지많이 벌라고... ㅋ.(배아프네T..T) \

P.S. 자전거를 타는 건... 머 자전거가 좋기도하지만, 아프면서...일상생활에 필요한 근육들까지 몽땅 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그거 복구하느라고 타는 거고, 또 도로 위를 달리다보면 긴장감, 그리고 가쁜 호흡과 육체에 부대끼다보면 현실적인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정신건강도 제법 도움이 되는 듯.ㅎㅎ

/국영님, 머 아마츄어 아니려고 노력은 무지 하지요만..... 아직은 어림도 없지요. 한 몇년 더 지나면 아마츄어티는 조금 벗을 수 있으려나....ㅎㅎ, 국영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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