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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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09-06-26 02:23:03
+1 682

요즈음 더운 날씨 때문에 이것저것 참 심란하다

물론 갠적인 일이 있어서도 그렇지만......

 

어제는 모처럼 말라언니 갈라언니 즈베 티나 노르마 나 이렇게  모여서 공연준비와 근황과 바램들을 얘기하는 조촐한 식사 와 술자리가 있었다

미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하여 공감도 하고 왜그런다니 하고 분노도 하고 ㅋㅋ 나름 알찬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다

가끔은 지보이스나 친구사이 선후배 누군가와 이런 시간들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사무실이 무지 덥다. 관리비 아낀다고 에어컨도 안키고 사무를 보는 간사들이 고생이 많은거 같다 내가 너무 옥죄나 ? ㅋㅋㅋㅋ

 

휘리릭 지나가는 시간들 벌써 친구사이 정기모임 시간이 돌와왔네

퀴어문화축제 덕에 얼굴 본 사람들도 있지만 가끔씩 보이는 얼굴들이 정기모임에서 본다면 더 좋을거 같다

 

휘리릭 휘리릭 시간이 지나간다

약간 가을 타는거 같은 느낌!! 난 항상 2-3개월 앞서가는 경향이 있다니깐 ㅎㅎㅎ

 

너무너무 덮네요

정기모임때는 에어컨 확실하게 튼다네요 ㅎㅎ

모두들 그때 뵈요

간사의사주일까 2009-06-26 오전 02:28

아끼는 것도 좋지만 저러다 간사님들 더위먹으면 산업재해라네...ㅠㅠ
토실토실 물오른 즈베간사님과 재경총무국장님만 봐도 열기가 확 오를텐데... 으흑.
왠만하면 냉난방같은 근무 환경은 빵빵하게 해줬음 좋겠어요.
은행이나 백화점도 시원하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쉬러 들어간다는데...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