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Free
2009-06-27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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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홀로 살고 싶다.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않고, 일상이란 어차피 침해하고 침해받는 연속이라지만.

나 자신을 강제받는 것에 지쳐간다.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람들과 부대끼고 싶은데

 

사람들의 시선 속에 생기를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