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1일에 열릴 예정인 "스파크 아웃"이 실제로는 주최측인 천구사이(가명, 1994년 창립)의 한 간부가 벌이는 1인극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천구사이의 최고위급 간부의 최측근인 꽤말라(가명, 북아현동부녀회 소속) 회원의 주장에 따르면, 이 단체의 삼우국짱인 갈암(가명, 28세) 씨가 이 단체의 2005년도 여우주연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타겠다는 일념 하에 장막 뒤에서 여러 명의 연기를 펼치려 한다는 것이다.
이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일곱 사례가 발표된다고 홍보되었다. 그러나 삼우국짱이 혼자서 장막 뒤에서 일곱 사례를 서로 다른 사람인 것처럼 연기하며 발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기 행각은 공식 행사에서 있던 유래가 없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천구사이의 최고위급 간부 끼자매(가명, 29세)는 엠티 때 혼자서만 놀지 못한 후유증으로 이번 일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대답을 회피하였으며, 이 단체의 홍보팀장 모던보갈(가명, 27세라고 주장하나 그보다 열 살 이상이라고 추정됨)은 "그러면 갈암이 노란 샤쓰를 입고 연기한다는 뜻이냐"며 동문서답하여 기자들을 아연실색케 하였다.
천구사이는 이러한 논란을 무릅쓰고 "스파크 아웃" 개최를 강행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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