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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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철민뉴스 2006-03-30 0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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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박철민 회원, 예의 그 더듬거리는 말버릇을 십분 활용해가며 '친구사이 뉴페이스 조달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일반적 표현으로는 '회원 재생산'이겠고, 전문적 표현으로는 '물갈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어서, 빨리.... 그러니까... 어.... 있잖아. 해야 되지 않겠어? 무슨 계획 없어? 젊고 혈기 넘치는 회원들이 들어와야 더 생기가 돌지, 암... 그렇지?"

덧붙여, 박철민 회원은 공모를 해서라도 친구사이 뉴페이스 조달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는 사람에게 박철민 회원, 천 원과 사무국장 가람 일주일 사용권을 선물로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뷁철민뉴스 2006-03-30 오전 06:06

아이디어 냅미다.

친구사이 뉴페이스 조달 프로젝트를 위한 선결 조건이 있습미다.

1. 일단 이쁘지도 않은데 말 많고 천박해서 물을 흐려놓는 아류를 내쫓아야 합미다.

2. 하루가 멀다하고 이반시티 문턱을 닳도록 돌아댕기며 발정난 수캐처럼 PSP든 용하든 사정없이 부벼대는 아토스를 이 프로젝트의 기획 담당자로 내정해야 합미다.

3. 절대 얼굴은 안 비추고 쪽글에서만 기생하고 있는 '쪽글 기생계'의 칫솔, 용하 등을 이 프로젝트 중 가장 유력해 보이는 프로그램 '될 때까지 벙개하기'의 방장들로 임명해야 합미다.

호홍,~

소식인 2006-03-30 오전 06:46

이반계 정통한 연애학 박사 최는 최근 발표한 낙원동 벙개 연구 논문에서
'칫솔 해바라기' 즉 칫솔 군만 짝사랑하다 제짝 못 찾아 방황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덧 붙여 '칫솔 군이 호스트를 하면 짝 찾기 모임이 아니라 칫솔 팬클럽이 되어 버리것' 심각히 경고하기도.

이 의견에 수긍하는 대다 수 낙원동 주민은
미팅 호스트는 아류나 아토스가 되어야 한다는 쪽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호스트의 찝쩍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나가자 마자 아무나 잡고 봐야할 것이 당연해지기 때문.

당사자 칫솔 군은, 여러 분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수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혀 모든 이를 감동케 했다.

연애학박사 2006-03-30 오전 07:03

얘, 내가 최근 발표한 '낙원동 벙개 연구' 논문엔 그런 내용 없거덩. 너 아직도 줄기세포 갖고 헤롱거리는 황빠구나? 칫솔 이야기는 단 한 단어도 나오지 않는단다.

용하 2006-03-30 오전 07:12

일단 제 이름을 딴 벙개를 개최하세요 (x4)

안티용하 2006-03-30 오전 08:49

특보.
용하, 친구사이 뉴페이스 긴급 조달 프로젝트의 유력 프로그램 '황혼에서 새벽까지 벙개'의 방장으로 추대되다. 벙개 프로그래머 용하 님은 조속하게 벙개 일자를 잡아얀다.

낄낄낄,

호홍,~

게이토끼 2006-03-30 오전 08:55

용하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벙개'를 긴급히 실시하라, 실시하라!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