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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체니 동성애딸 발언 일파만파
queernews 2004-10-15 21:04:03
+0 912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밤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3차 토론에서 동성애 문제와 관련, 딕 체니 부통령의 딸 메리 체니를 거론한 데 대해 체니 부통령의 부인인 린이 "천박한 정치 술수이며, 결 론은 케리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서는 등 파장을 빚 고 있다.

케리 후보의 발언이후 체니 부통령 부부가 발끈하며 비판하고 나선 것은 물론 언론들의 경우 일부는 비판에 가세하거나 케리 후보가 표를 잃을 지 모른다고 우려 를 표했으며 CNN 등 유선 방송들은 하루 종일 이 문제를 놓고 케리 비판자와 지지자 를 출연시켜 공방을 증폭시켰다.

린은 피츠버그에서 8백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TV 토론을 지켜본 후 연설을 통 해 "다시 한번 케리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으며 결론은 그가 좋은 사람이 아 니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체니 부통령도 14일 낮 플로리다 유세에서 "여러분들은 당선을 위해서라면 어떤 말도 마다 하지 않는 사람을 봤다"면서 "이는 내가 매우 화가 난 아버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로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케리 후보가 선을 벗어났으며 완전히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공격했다

케리 후보는 '동성애가 선택의 문제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 모두는 하 느님의 자식이며, 만일 동성애자인 체니의 딸에게 물어본다면 그녀는 자신이 있는 그대로이며, 그렇게 태어났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동성애자 메리 문제는 지난 5일 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후보에 의해서도 거론됐었으나 당시 체니 부통령은 별다른 항의를 하지 않았었다.

에드워즈 후보는 "그들(체니 부통령 부부)이 동성애 딸을 두었다는 것에 대해 기꺼이 말하고 또 딸을 감싸는데 대해 존경심을 표시한다"면서 " 멋진 일"이라고 말 했으며, 체니 부통령은 "우리 가족과 딸에 대해 친절한 말을 해준데 대해 감사한다" 고 밝혔었다.

뉴욕타임스는 TV 토론을 평가하던 부동층 유권자 패널의 분위기를 전하며 "의료 보험, 낙태, 배아 줄기세포 연구 공약이나 케리 후보가 세금 인상에 얼마나 많이 찬 성했던 반대했던지 모두 다 상관없이 케리 후보는 체니 딸 발언으로 (패널 참석자 중) 최소한 3표를 잃었을 지 모른다"고 전했다.

당시 패널로 참가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공정하지 못했다", "너무 개인적인 문제를 건드렸다", "이름은 들지 말았어야 했다", "왜 한 사람을 골라야 했느냐, 일 종의 반칙"이라는 등의 비판이 제기됐으며 일부는 TV 화면에 비친 케리 후보를 보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도 했다는 것.

친 부시 경향의 보도를 하고 있는 폭스 뉴스는 "토론회 현장의 기자실에서 TV를 지켜보던 기자들 사이에서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낮은 탄식이 흘렀다" 고 전했다.

위클리 스탠더드의 편집장인 윌리엄 크리스톨은 폭스 뉴스에 출연, "케리 후보 가 한 말은 도저히 믿기 어렵다"면서 "케리 후보가 내일중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오 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케리 후보 선거운동본부의 필 싱어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 뷰에서 체니 부통령 스스로도 유세에서 메리 문제를 얘기했음에도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논쟁 거리를 진지하게 토론하길 피하기 위해 분노를 조작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에드워즈 후보의 부인 엘리자베드는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린이 과 잉반응하는 것은 딸의 성적 경향에 대해 일종의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이라면서 "린 의 반응이 정말로 나를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최대의 동성애자 정치활동 조직인 '인권 캠페인'은 "케리는 체니 처 럼 동성애자를 친구나 가족으로 두고 있는 수백만 미국인 가정에 대해 말을 한 것" 이라고 옹호했다.

nhpark@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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