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섹스보다는 그림과 음악등 보편적인 문화생활을 같이 하고픈 사람을 찾기가 참 힘드네요.
만남을 위한 커뮨니티들이 거의 섹스를 향해있구요.
친구사이의 소모임에도 영화를 보러가던데, 오후 7시는 제가 그 시간까지 가기에는 다소 시간적 여유가 없구요. 퇴근이 6시니.
그리고 친구사이의 소모임의 책 읽당을 한 번 나갔는데, 대학생들뿐이어서 실망했습니다.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많은 존재들은 대학생들이 여느 직업군보다 더 우세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지요.
그냥 크리스마스로 인한 외로움에 글을 남겨봅니다.
그러다 보면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과 음악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