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체 4부로 구성된 성인용 대작으로 책 전체를 읽어야만 인간이 본질적으로 자비로운 존재인지 아니면 이기적인 존재인지, 사회적인 동물인지 아니면 좋은 먹이를 찾아다니는 짐승인지, 그 본질에 대한 스위프트의 깊은 고민과 성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월터 스코트 경은 조너선 스위프트를 평하면서 “이 『걸리버 여행기』만이 후세에 남을 것이고, 이처럼 위대한 책 한 권만으로도 그는 세계 최대작가라는 명성을 얻는 데 충분하다”고 칭송했다.
일시 :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늦은 6시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페이스북 : '책읽당' 검색
**[예고] 7월 철학 강좌! 두둥!
방학을 맞이하여 7월엔 4주간 철학강좌를 시작합니다.
근대철학부터 퀴어이론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강좌!
혼자하기 어려운 철학 공부를 함께 해요!
7월 말에는 책거리 겸 모꼬지도 계획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