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통해 기자회견 뉴스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우리 친구사이와 동인련, 공감, 희망법,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연대체인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준)는 성소수자들이 평등하고 다양하게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을 하기위한 네트워크입니다. 이를 위한 그 첫번째 활동 중 하나가 12월 10일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입니다.
지난 9월 7일 동성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이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에 성소수자 인권의 목소리를 알리고, 평등하고 다양한 가족구성권를 이루기 위해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 12월 10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에서 갖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자리에 참석이 가능한 회원 분들이 계시면 12월 10일 참석을 부탁드리고요.
더불어 12월 9일 저녁 7시경에 10일 기자회견에 필요한 퍼포먼스 용품 및 피켓 제작을 위한 번개를 하고자 합니다.
9일 저녁에 손이 좀 많이 필요하니 시간이 되시는 회원 분들의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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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가족구성권, 다양한 가족구성권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주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준) ∥일시 2013년 12월 10일 (화) 오전 10시 ∥장소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진행 및 순서 - 사회: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 발언 1) 혼인신고 당사자 발언 (김조광수, 김승환) 2) 혼인신고
수리의 법적 필요성 (이석태 변호사, 참여연대 공동대표) 3)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의 필요성 - 참석 국회의원 -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목사 4)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계획(곽이경, 동성애자인권연대활동가) - 혼인신고서 증인 서명식 (증인 2인) -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