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참가신청하고 오신 김정겸님이 보내준 메일입니다. ^^
==============================================
안녕하세요...^^
오늘 아이다호 데이 프로젝트 '어느 멋진 날'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친구사이 덕분에 정말 멋진 날이었구요, 생애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터라, 늘 친구사이와 함께 하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었는데
용기가 좋은 경험을 하게 하네요...^^
어제 음원을 들어보고, 정말 좋았답니다.
그래서 급하게 신청하게 되었구요.
개인적으로 준비도 부족했고, 또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이번 기회는 참여에 큰 의의를 두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혼자서 조금 뻘쭘하긴 했지만,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참여자들의 배려덕분이었습니다.
유쾌하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금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예쁜 컵을 받아오고 말았네요. ㅠㅠ
늘 응원하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는 방법들을 많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죄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