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러 갔던 정기 공연,
연극이나, 뮤지컬은 자주 보러 다니지만, 이런 공연은 처음이네요,
당당히 혼자가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어찌보면 그저 평범한데, 특별한 힘을 지닌 것 같은 특별한 공연,
덕분에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함께 웃고, 울고 왔네요,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 있는 공연이라 참 좋았습니다,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일까요, 공연 자체에 힘도 파장력도 엄청 클 거라고 생각해요,
왠만한 뮤지컬 보다 훨씬 좋았어요 =_=b
이 외침을 시작으로~ 더더더더~ 많은 외침들이 세상 속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
다들 수고 하셨고요, 이런 멋진 공연을 공짜로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ㅜㅡㅜ! 감사합니다! 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말씀하셨듯이 단원, 스탭 모든 사람의 진심과 삶이 닮겨 있어서
관객 여러분께서도 호응하시고 공감하시는 것같아요 ^.^
공연에 조예가 깊으신데, 내년에는 혹시 단원으로 활동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