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포구청 대강당
현재 우야님 통해 알아본 바로는 20일이 대관이 비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구청에서 행사가 없는 날 대관이 가능한 것인데, 제가 통화하기로는 19,20일 민방위 훈련 일정이 있어서 대관이 안된 상황이라고 하는데, 오늘 또 전화해보니 알려 줄 수 없다고 해서.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우려 했던 1회 사용과 관련하여 1회 이상은 사용 가능하나, 보니 토~일, 공휴일은 대관시간이 18시까지로 정해져 있더라고요.
18시보다 연장되면 힘들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공무원 일과와 관련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도 마포FM과 함께 공개방송 하는 컨셉으로 신청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 전에 마포구 의회 의원 작업도 필요한 것 같고요.
2. 호원 아트홀
10월 26,27일 대관신청했던 강동구 성내동 쪽에 있느 호원 아트홀은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걸 님.
위니아트 대관담당 김창훈입니다.
귀 단체의 대관신청서를 검토해본 결과,
대관이 불가함을 전달해 드립니다.
호원아트홀이 어린이 및 가족공연으로 주로 포지셔닝 되어 있기 때문에,
귀 단체의 공연 성격을 비교해보았을 때 부득이 결정된 사안임을 널리 이해 바랍니다.
대관 신청해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9월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김창훈 드림.
이런 답변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참.
3.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
10월 19,20일로 신청했습니다 (지난 회의 때 잘못 전달했더라고요.)
신청 완료후 대관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이 퍼포먼스 홀은 연극, 뮤지컬, 오페라의 종합예술 성격의 공연장의 성격이라
합창과 안 맞을 수 있지 않아 통과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서, 우리 공연이 일반 합창단 공연과 다르게 뮤지컬, 댄스 공연의 성격이 강해서 퍼포먼스홀과 잘 맞다고 전달했습니다.
신청 결과를 장담하기는 아직 모르겠네요.
4. 극장 용
9월 4일부터~9월 18일까지 신청 받고, 9월 25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대관 요강은 아래와 같은데요.
요강을 보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소지의 내용이 들어있는 경우' 로 적혀 있네요.
신청은 해야겠는데.
이런 문구에 하기도 전에 상처를 받네요.
여튼 이 공연장은 11월 9일,10일 신청해볼게요. 그리고 신청서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움도 몇몇 분에게 요청해 보겠습니다.
결국 아직 답이 없네요.
죄송해요. 이런 내용만 올려드려서.
루이스홀은 지보이스 공연하기에는 작은 거 같은데...정확한 좌석수는 모르겠습니다. 길이 형은 거기서 공연해봤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외부대관은 대극장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맛 얘들아! 루이스 홀 말고... ㅠㅠ
저 밑에 내가 쓴 댓글에 보면 분명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 이라고 썼잖수...
나도 다 조사해보고 쓴거란다.ㅎㅎㅎ
그니까 대극장을 알아봐줘~~~^^
그 외에도 단장님 말처럼 10월에 안되었던 곳들 중 11월에 되는 곳 있을지 모르니 낮에 시간 나는 분들 몇명 분담해서 좀 알아보면 좋겠는데...
이럴때 누군가 자진해서 '제가 어디어디 알아보겠습니다.'
이러면 완전 좋을텐데...
# 이렇게 도와주세요!!!
1976번에 나온 것들 중 구민회관만 다 체크했습니다. 몇군데 추가했고요
- 서초구민회관 강당 800석 -일반인 대관 안함
- 종로구민회관강당 400석 11월까지 매진
- 영등포아트홀 500석 11월까지 매진
- 은평문화예술회관 11월까지 매진
- 소월아트홀(성동구 소속) 11월24일이면 신청가능
- 강남구민회관 공연장 11월까지 매진
- 서대문문화회관 공사예정
- 노원문화예술회관 - 11월까지 매진
- 송파여성문화회관 - 260석으로 너무작아서 안 물어봄
-* 송파구민회관 (잠실근처이나 대중교통은 불편) 615석
: 10월20일 비어있으나 저녁이면 어렵다고 해서 계속 구민회관 이미지에 도움이 될다고 징징대며 강력히 우기자 관장과 통화해보라고 함
( 담당자 2147-3560, 관장 2147-3563)
- *중랑구민회관(용마산역앞) 대극장 494석 - 10월21일(일) 가능 그외 11월도 일요일은 다 가능하다고 함.
(담당자 2207-6130 다만 담당자가 인권감수성이 좀 떨어지는 듯 보임. 서울시 지원단체라고 강력히 우기고 다양성 문화 어쩌구저쩌구.... 장황하게 설명함. 잘 설명하면 패스할수도 있을듯.)
- 동작구민회관 - 체육관식이라 불가능
- 강서구민회관 - 11월까지 매진
- 추계 예대 - 11월24일 툐요일만 가능( 담당자 말로는 심의가 있으나 클래식 공연으로 신청하면 거의 100프로 심의통과 한다고함. 여기도 좋은데 아쉽네요..ㅠㅠ )
이상입니다.
중랑구민회관 송파구민회관이 현재 가능성 있어요.
단장님이나 다른 분들 의견주셔서 추진하려면 얼른 해야겠어요.
다른분들도 이런식으로들 알아보고 정리해서 불필요한 노동력 낭비를 막으면 좋겠어요.
사실 검색하고 전화하는데 직장에서 틈틈이 일하면서 해도 한시간 남짓이면 가능하다는~~~~!!
대학교 공연장들 중심으로 아래 1976번 종걸이 올린 리스트 + 내가 올린 리스트
그밖에도 다른 공연장들 있으면 검색해서 알아봐주세요
그리고..............
한바퀴 전화돌리며 느낀 점은...
역시 인지도가 중요하고 압력이나 로비할수있는 라인이 필요하다는 거...
우왕~~ 역시 연대의 공력이 이럴 때 힘을 발휘하는 군요.^^
수고가 많아요.
갑자기 급낙관 모드로 변경되서 세 군데 다 러브콜을 부르면 어디로 가나...
고민이 생기네요.ㅋ
화이팅, 화이팅!!!
호원아트홀 개쉐리~~~릭
꿈의숲은 너무 좁아서 좀 불안하고요,
11월로 넘어가면 몇군데 더 비는 곳 있지 않나요?
중앙대아트홀이나 다른 곳들 다 안되나보죠?
암튼 마포구청이나 용이 되어야 할텐데...
용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9월25일까지 기다려야 해서 시일이 너무 촉박해서 어렵네요.
마포구청을 일단 강하게 푸쉬하는 게 지금 해야 할 일 같습니다.
여론 몰이를 좀 하면 어떨까요??
페북이나 아니 트위터가 낫겠군요.
지보이스 대관 신청 여러곳에 다 거절당했다. 그 중 일부는 우리가 게이단체라서인거 같다.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우리 같은 단체 적극적으로 보호 육성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요.
국립박물관 용 극장이나 마포구청 담당자도 팔로우 해서 볼수 있게 하면 좋겠고...
오히려 긁어 부스럼이 되려나요?
아무튼 레주파를 비롯해서 지난 일요일 나온 몇군데 라인들 총동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의 경우에도 신청하면서 최대한 빨리 결과를 알려줘야 한다고 담당자에게 눈물로 호소...
(가람 동원...ㅋ)
등...
뭐 도움 필요한거 있음 같이 해요.
혹시 공무원모임에 국립박물관이나 극장 용관계자 없으려나 .... 한번 물어봐야겠군요.
단원들 전부 같이 노력해봐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