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올린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생각했었어요.

음, 그냥 아니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해킹을 당해서 그런 글이 간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리면서,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요.

사실, 아직 그 친구를 만났던 것도 아니고, 그 때 메신저에서 만난 사람은

전에도 저한테 먼저 친구추가를 했을 때, 제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단은, 거짓말이라고 하려고 해요. 어떻게든 일이 커지던지 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넘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끝까지 의심을 하거나, 저를 이해해줄 것

같은 느낌이 확실하다고 하다면 솔직히 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박재경님께서

말씀하셧던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많이 고민했는데, 어, 같이 생각해주는 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