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벌써 한달이 넘은 7주 되는 회색곰입니다.
이번 녹음은 지_보이스로서 연습 빼고 참여한 첫 경험이었는데요.
그 전날 개인적인 투잡으로 인해 두시간 자고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최종 연습에 참여도 못하고 조금 민폐가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일 끝나고
녹음실로 넘어갔지요.
다행히 근무지가 강남역 근처라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준비 시간이 길어져서 중간이 아니라
처음부터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들고 노래부르느라 팔이 무진장 아팠지만 ㅋ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쉬는 날이 다른 분들하고 달라서 못 나가게 되는 날도 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기까진 간단한 후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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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이긴 하지만 2주씩 빠지는게 왠지 그래서....
왠만한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 다룰 줄 알고요.
원어민까진 아니지만 일어로 대화하는데 지장없고요.
새로 들어오셔서 노래도 모르는데 저처럼 악보 못읽고 하시는 분들 연락주시면
nwc프로그램 옮겨서 미디파일 드릴게요. 어짜피 저 익히느라고 각 파트 다
구분해서 다 옮기니까 굳이 수고스러운 일도 아닌지라
필요하시면 알아서 저 이용허십시요. 의 메세지였습니다.
공지문자 보내는 저 샌더는, 녹음 끝나고 교대에서 지하철 갈아타면서 혼자 잠실로 가던 바로 그 훈...ㄴ... 아니, 그냥 그 사람입니다.ㅎㅎ 이제 누군지 확실히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