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번주까지 연습 중간 참여에 회사 일 사정상 2주
쉬는게 제 패턴의 정상이었는데요.
이번주말에 아버지 생신(정확히는 석가탄신일이지만 주말에 땡겨서 하신다네요)
때문에 이번주 까지 연습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일때문에도 그렇고 생각보다 오래 못 나가게 되는군요.
지_보이스 들어간 이후 부터는 얼마 안되었지만 연습 참여 안하면 많이
허전해져 버렸습니다.
거의 십년을 벼르다가 함께 참여하게 된 터라 의욕도 넘치고
함께 하는 것이 즐겁기도 해서 더 그런듯 싶은데
삼주나 못 나갈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전하게 되는군요.
그렇다고 일을 빠지고 나갈수도 없고 아버지 생신을 무시할 수도 없는터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공연하시는 분들 이래저래 바쁘실텐데 수거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못나가는 삼주동안은 일단 종종 게시판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잉잉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녹음이 지난주였다는 거죠.
함께 할 수 있었으니까요.
회색곰님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