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 지내고 있으시죠?? ㅋㅋㅋ
오래만에 정신좀 차리고 보니 어느새 설이네요...
1월 달엔 너무 바빠서 죽는 줄 알았어요...
거래처 다니면서 틈틈히 작년 연습곡들 들어 봤는데..
왜 그리도 그립고 보고 싶던지...
여러분 모두 너무 보고 싶어요...
공연이 막상 준비 할 때는
힘들지만 다시금 생각 해 보면 아 이 공연이 날 살아가게
해주는 힘이 었구나..
다시금..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매년..공연마다 남들은 1년 고생하지만 저는 오직 3-4개월 연습하고는
공연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죄송하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애인이 그러더군요...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 하는거
아니냐구...문득, 아..그렇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래도 원래 눈치없는 경분이는 올해도 열심히 일하고 꼭 꼭 하반기에는
공연 나갈꺼니깐..저 자르지 말아주세용...ㅠ,ㅠ
ㅋㅋㅋㅋ
조만간 갈건데...그 전에 그냥 설도 되고 해서요...요번 추석엔 또 공연 때문에
바쁠테고...
단장님 이하 모든분들..(안나가는 동안 조금 바뀐거 같던데..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올 한해 몸 건강히..건강이 최고랍니다..
행복하세요..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모두 즐거운 설날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