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간에 어디 갔다오는 바람에 살짝 늦는 바람에 신입 회원 여러분들 음역 테스트를 못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새해 첫 연습을 하게 되어서 설랬습니다.
눈 오는 날이라고 해서 순간 조하문의 눈 오는 밤으로 착각했지 뭐예요..ㅎㅎ
근데 이 곡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부르면 부를수록 묘한 끌림이 있네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새로이 단장님을 비롯 파트장을 뽑는 시간도 있었지요.
새로 단장님이 되신 나미푸, 테너 1 파트장인 기즈베, 테너 2 파트장인 디노형, 바리톤 파트장인 명분언니, 그리고 베이스 파트장인 현우 등등..축하드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연습이 끝나고 난 후 회계에 굿타임, 연락 총무에는 샌더, 그리고 악보장엔 저 까나리아가 한 자리에서 훅 선출되어서 얼떨떨했지만 앞으로 악보장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사무실에도 가까이 있고, 급한 데로 악보를 어찌 저찌할 수 있으니 저도 사명감을 가지고 이 한 몸 바쳐 벗으라면 벗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G-voice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며,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