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청엄청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참 좋았어요.
이제는 비공연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굴러가는구나 싶어 흐뭇흐뭇.^^
전 약간은 불순한(?)의도로... 삼십분 전에 갔더니 새로운 단장님과 임원진들이 일찍 오셔서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의욕 넘치는 풋풋한 모습들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뒤에서 팔짱끼고 고개를 끄덕이는 기즈베 전단장님의 표정도 압권이었구요.
올해에도 늘 그랬듯이... 신선한 변화와 아름다운 지보이스를 기대해봅니다.
어제 컨디션 난조로 뒷풀이에서 일찍 퇴장해서 죄송해요.
자꾸 배가 아픈걸보니 누가 로또에 당첨된게 아닐까 자꾸 궁금해지는뎅...ㅋㅋ
암튼 금요일이랑 담주 화,수요일 퀴어문화이론강의 때도 많이들 참석해주시구요,
어제 수강료지원에 당첨되신 임원분들이 아니더라도 개인자격으로 할수 있으니 많이들 하시고,
엘티때도 시간되시는 분들은 많이 가서 같이 겨울바다를 구경할수 있음 좋겠어요.
참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들 화이팅^^코보언니 몸조리 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