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나서 오랫동안 들리지 못하다가,
오늘 종로에 영화를 보러 간 김에.
마침 생각이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사무실에 방문 했었습니다.
대외적으로, 혹은 대내적으로, 하시는 일 이라던가,
소모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요.
(자세히, 또 너무 차분히 잘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자)친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준회원 가입 신청서도 작성하고 정기 모임에도 참여해 볼까 하는데요.
그 때 상담해주신 분이 지보이스에 신입단원 모집 중이라고
열혈(!) 홍보를 해주셔서..:) 궁금한 마음에 찾아와 봤어요.
너무 즐겁게들 활동 하시는 것 같아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제가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타입이라서.
무엇보다 노래를 잘 못해서요.
실은 노래 할 때 제 보이스 자체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ㅎㅎ 앵앵거리는 것 같은.
능력자가 아니라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 드릴게요.
실제로 '가능하다' 하셔도..
용기내서 '하겠습니다!' 할지도 사실 미지수....
혹여, 내치신다 해도 상처받지 않아요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경험이나 실력은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당~
용기 내셔서 한 걸음 더 나오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