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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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소식지 소모임

마린보이 지보이스 책읽당 문학상상 가진 사람들

다들 잘들어가셨어요

박재경 2006-12-17 22:04:35

+6 73

공연의 흥에 너무 신났던걸까? 잠시 내가 총무란것도 잊고.....
음.....아뭏든 즈베와 조한형이 도와주셔서 감사할따름.....
공연 편집본이 나오면 다같이 우리공연을 스스로 볼기회가 빨리와서 다시한번 관객의 눈으로 봐야 겠다는 생각...

노래를 부르면서 느꼈던것은
내가 좋아하는것들과 임진강 부를때 자꾸 눈물이 나올려고 해서 ㅋㅋㅋㅋ 게이들에게는 저마다
그것이 과거에 묻어버린것일지라도 삶의 아픈자리가 몇가지는 있어서 인듯하다는 생각...

큰일을 하고 나면 긴장풀리면서 몸이 아픈데 다들 건강조심해요
소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맛이 살짝 가는통에 고생했다는말 고맙다는 말 다 못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갈라형, 홍팀장형, 개말라형, 단비형, 철수형, 디노, 모 , 즈베, 라이카, 가람, 놀마, 열자양과 케논양,나미프, 조한형 모두들 무대에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무대준비해주신 스텝분들도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은 연습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보고싶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열심히살자 2006-12-18 오전 00:30

형도 정말 수고 하셨어요. ^^ 참 재미있고 즐거운공연이었어요.

열심히살자 2006-12-18 오전 00:46

형도 벽장문을 열고 부를때 울컥 하셨나보네요. 저도 그랬어요. ㅠ_ㅠ... 흐흑

단비 2006-12-18 오전 02:46

그러게 나도 G 보이스가 보고 싶어지네~

Norma 2006-12-18 오전 07:42

오늘 오후에 좀 허전했다는..--;;

모 2006-12-18 오전 07:52

혼자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온 사람도 여기 있죠.

포톤케논 2006-12-19 오후 15:39

열자와 나는 한묶음이다 히히 기분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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