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여 쓴 장문의 글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ㅠㅠ
뭘 눌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쉬프트 모였는데 ㅠㅠ
그래도 꿋꿋이 다시 쓰고갑니다!!
이른 아침 입니다.
잠을 자야하건만 도통 잠이 오질 않네요 ㅠ _ㅠ
절대 밤을 새버린게 아니라 아침일찍 일어난 것입니다 ㅎㅎㅎ
늦게나마 공연후기를 쓰고 갑니다 ^^;;
공연을 마치고 느김것은
우리가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느김이었습니다
뭐랄까..마치... 뮤지컬을 공연한듯한 느낌이랄까..??
물론 가사도 잊어버리고 (제가말입니다...ㅋ) 하기는 했지만
꽉꽉 찬 공연장..
모두들 웃고 박수치고 즐기는
그런 공연이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두가 함께 한 덕이기도 하지만
지휘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잘 이끌어주신
우리 코러스보이형님...!!
정말 최고에요 ㅎㅎ
그리고 집에서 악보를 다 외워오시는 형님들..누님들..ㅋㅋ
공연 바로전까지 반주를 연습한 노르마형..
플룻에 코러스보이형 바이올린에 나미푸형..
우.. 일일이 쓰기도 힘드네요!!
음악을 전공하려는 저로써는
자기 자신이 만족스럽게 공연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공연은 정말 만족스러웟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셨는지요??
이번주말엔 볼수 있을줄 알았건만 ㅠㅠ
이번달은 내내 연습이 없네요 ㅎㅎ
훈훈한 크리스 마스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ㅋ
저는 그때도 역시 소주한잔....? 크흐~!!
다가오는 연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2007년 새해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꿈나라 좋은나라 여행 잘하셨기를 믿고
저는 이만 다시 꿈나라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