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곡들 외워 부르시느라 수고하셨죠~
저는 Go west 하나 부른 주제에 가사를 까먹어서.. 어흑 -_ㅜ
죽어 버리고 싶은 마음에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그냥 날랐어요~
(제가 원래 삑사리에 목숨을 많이 거는 타입이예요)
다들 수고하셨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일들도 좀 많았고 하여
어쩌다보니 리허설, 연습 및 대기 할 때 날카로왔었는데
머.. 다 잘해보자고 그랬던 것이니 어여삐들 여겨 주세요 -_-;
그럼, 앞으로도 멋진 노래 들려주세요~
그간도 유려한 형의 글을 기다려왔건만 보지 못하여 수심이 깊어 심해어가 살 정도였답니다
이곳에서 종종 뵙기를 바라며 들토끼 소녀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