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공지가 매우 늦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려니 이것 저것 처리할 것도 많은데다가 누님 가게가 월요일날
오픈이어서 메뉴판에 명함 디자인 작업까지 제가 해야 해서요...ㅡㅡ;
이해해주세용~~

제가 내달 5일 부터 2월 후반까지 배낭여행을 갑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군대 3년 직장생활 3년 새로운 길을 떠나기 전에
저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모이시는 여러분들께서 내년도 수영모임 대표에 대해서 논의하실
생각을 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귀찮은 일 떠맡기 식의 대표선출에 대한 안일한 생각은 접으시고
1년간 누가 열심히 활동을 해줄 것인가에대해서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모이시기 바랍니다.

저는 누님 가게 개장 준비에 고사를 지내야 하므로 금주는 수영모임 참석이 힘들 것
같습니다.

내주에는 2005년도 친구사이 송년회 "Dear. 친구사이"가 종로 보스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회비는 20000원 가량이고 자세한 사항은 송년회 게시판을 방문하시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차돌바우 대표의 방실이 쇼를 비롯한 다양하고 많은 이벤트 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올 한해 친구사이가 일궈낸 일들을 되돌아보시고 회원들과 소모임간에 친목을
다질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주는 짝수주이므로, 신당동 충무 아트홀에서 수영모임을 갖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