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난 두달간 줄철야를 해온 LG연수원 계획안이 회장 브리핑 이후로 쭉
미끄러져서...쒸펄....ㅠ_ㅠ 시간이 조금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리하야!!!
지난 몇달간 미뤄온 장충동 철녀!의 집들이겸 생일파뤼겸 3차 끼파뤼를 겸사겸사해서
불광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혜화동에서 벌이도록 하겟습니다.
다들 아시죠? 집 주소는? ^^
지난 번에 오신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전화주세요. ^0^
날짜는 제헌절!인 7월 17일입니다.
물론 시간은 저녁시간이 되겟죠.
7시 정도까지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파스타에 성공을 한 관계로 이번 메뉴는 파스타로 할까 하다가,
인원수도 많은데 푸짐하게 한식으로 차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그냥 평상시 먹던대로, 전이나 지지고, 생선이나 굽고, 찌게나 끓이고,
안주나 몇개 만들어서 치르렵니다.
집들이 선물은 다른 건 필요없구요. 상사죠~~~ㅠ_ㅠ
상!! 상!! 지난번에 도토리 남편이 그랬나요? 조그만 상 두개 있는게 더 실용적이라고?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큰 상 하나 펴는 것보다 작은 상 두개 붙이는게 실용적일 것
같네요.
근데...난 집들이를 뭐 두번씩이나 한대냐...ㅡㅡ;
어쩃든 마린보이 언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겟습니다.
혜화동 또 한번 뒤집어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