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가 땡하자마자 가방을 싸들고
회사 옥상 야외 수영장엘 갔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이미
마감준비를 하구 퇴근 바로 직전이다..
""내가 문을 잠글때니 퇴근해라..""
그리곤 혼자 수영을 했다..
우왕~ 작은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하는 맛이라니..
아마 모를꺼다..
영화속에 나오는 귀족이 된 기분이랄까? ㅋㅋㅋ
20분 지났을까?
갑자기 수영팬티를 벗고 알몸으로 수영하고싶은
충동이.....(나 변태인가봐...)
암튼 수영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우아하게 수영을....
우와 넘편하구 내가 생각해두 넘 색시? ....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있을때 이런 느낌이었을께다...
중요한 부위로 스쳐지나가는 물살이 더욱 기분좋게 하더라는... ^^;;
(사정할뻔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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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을때 썬탠하러 오시죠들 마린보이들...
입장료는 무료로 해드리져...
조건: 수영장 무지 작다는것 알고있기
식사는 수영장에서 먹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여~~~
평형이나 접형을 할 때는 약간 결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