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제4회 무지개인권상> 수상자로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 연분홍치마'의 활동가로서 섹슈얼리티와 소수자 인권에 대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온 다큐멘터리 영화 <3xFTM - 세 명의 성전환 남성 이야기>의 김일란 감독을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
수상 소감 어느 날엔가 친구사이의 한 어여쁜 활동가로부터 연분홍치마의 활동은 성소수자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기에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에서 성소수자의 역사를 더 충실하게 기록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
영화 <3xFTM>(김일란 감독,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 연분홍치마 제작, 2009년 6월 개봉) 고종우(가명)는 여름이 오기 전에 얼음조끼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에 간다. 여름 더위 속에서도 조끼를 입어야 하는 그에게 얼음조끼를 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는 아직 가슴수술을 하지 않았다. 가슴을 옷매무새로 가려야 하는 그는 수술비를 모아 보다 자유로워지는 미래를 꿈꾼다. |
<무지개인권상> 소개 <무지개인권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가 제정한 국내 유일의 성소수자 인권상입니다. 당해 연도에 성소수자 인권 신장에 큰 역할을 하신 분에게 연대와 감사의 뜻을 담아 2006년부터 해마다 드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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