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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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2006-10-24 00:09:32
+8 82
이번에 [친구사이]에서 주관한 2006.10.21~22 가을 mt를 통해서
이곳을 찾아 오게  된 단빕니다.

[친구사이]가 세상의 편견을 없애고, 인권회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동안
그저 먼 산 불 구경하듯 무임승차하며 살아온 게 아닌가 하는 찔림이
마음 한 구석을 가위 누르고 있었는데,
회원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어쩌면...
그저 가끔씩 들어와 글이자 몇 자 적는 정도의 활동이
제가 보이는 최선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열심을 낼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 레벨이 9에서 1로 숫자의 크기가 줄어드는 동안
세상의 편견도 점차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

개말라 2006-10-24 오전 01:29

단비님. 반갑습니다.
어제 뒷풀이때도 끝까지 남아주셔서 고마웠어요.(전 끝까지 못 있었지만 다들 잘 들어가셨겠죠)
훈훈한 활동 부탁드리고, 오프라인 모임때도 뵐 수 있길 바랄께요.^-^

단비 2006-10-24 오전 02:09

개말라님~ 반갑습니다.
mt 때 [완소말라]라는 이름표를 달고 계셨던 분인가요?

게이코러스에서도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무엇보다 목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고, 힘찬 하루 보내시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

단비 2006-10-24 오전 02:32

아.. 그리고 궁금한 게 있습니다.

1. "후회하지 않아" 시사회 신청하는 것 하구요~
2. POINT, G, M에 대해서-누구라도-좀 알려주세요~

열심히살자 2006-10-24 오전 02:35

가입하셨네요. ^-^히히
토요일날 같이 술마시면서 란조의 추억을 되새겨 봐요. ㅋ

단비 2006-10-24 오전 02:41

반갑군~ "진"

훔... 란조의 추억이라...
진, 선, 미가 소주를 참 잘도 마신다는 기억밖에는... ㅎㅎ;;

비노 2006-10-24 오전 02:49

아...다들 사진이 없어서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구만....씁쓸...

탱크 2006-10-24 오전 09:33

연륜이 묻어나는 글솜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첨에 야자 할려고 했는데 님의 나이를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ㅋㅋㅋ
킹카되신 거 축하드려요.

차돌바우 2006-10-24 오전 09:53

여기도 챗팅이로군요 ^^
단비님 반갑습니다~
멋진 글솜씨를 기대합니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