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 소수자(일반인)들의 성 소수자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비경쟁 성 소수자 스포츠-문화 행사. 198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의학박사였던 Tom Waddell 에 의해 ‘성 소수자 올림픽’을 표방하며 시작되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올림픽명예실추라는 이유로 올림픽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게 하여 게이 게임즈로 이름을 바꾸었다. 성 정체성이나 실력의 차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10년에는 독일 쾰른에서 제8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