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이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 폐북을 확인하는데 도나 서머의 사망 소식이 뜨더라고요.
또 한명의 전설이 하늘로 가셨네요.
도나 서머의 히트곡들이 많고 많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와 함께 부른 'No more Tears (enough is enough)' 입니다.
두 여성이 남자들로 부터 벗어나 홀로 멋지게 일어선다는 내용으로 해석도 될 노래인데요.
그런데 바바라와 같이 부른 라이브 버전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웨스트 라이프와 듀엣 라이브 버전으로 올려요.
게이라고 커밍아웃한 마크 필리의 고음이 참 매력적이네요.
커밍아웃한 게이와 도나 섬머와 잘 어울리네요.
이번 퍼레이드에서 도나 서머의 음악은 빠지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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