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오늘 선대위 상황실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비례대표 후보로 뽑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정책 토론을 벌이고 지원이 필요한 지역 후보들을 찾아가 대화도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분야는 필리핀 이주여성인 이자스민 후보가 맡고 장애인 문제는 신의진 후보가, 새터민 문제는 조명철 전 통일교육원장 등이 맡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이미 법안으로 제출됐거나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지킬 공약을 낸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 판세를 검토한 결과 전국이 초 박빙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를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중앙선대위의 지원유세 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