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동의한것도 아닌 외국의 용어를
그리고 이성애자들을 그대로 인정해버린후
수적인 열세를 스스로 인정하는듯한 다르다고 굳이 선언할 필요가 없는데
선언해서 군더더기 설명들이 추가되고 착각들의 이미지로 둘러쌓이게 만드는
바보스런 단어를 만들어서 덧씌우는것이 무엇일까.
지칭의 기능은 있겠지만 그 기능하나하자고, 스스로의 낙인을 선택하는것같다.
늘 지칭용어를 사용하는 버릇은
늘 이성애자들, 호모포비아들을 견제하고 신경쓰고 의식하는 반영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언어사용법도 자기 긍정성을 확인하는 도구라고 생각되고
그 사람의 심리에도 영향을 주고 남들에게도 이미지를 형성한다.
성소수자라는 용어도, 호모포비아들을 인정하고 사람들의 수로만
따지려는듯한 논리가 숨어들어있다.
사람이 살면서 늘 의식하고 살지는 않거나 아예 무시하기도하는데
불쌍한 이미지를 스스로 선택하는것같다.
정치적인 목적일지모르겠지만
정치란 원래 수의 싸움이니.....
그하나를 위해 많은것들을 포기하는것같다.
어쩌면 그 자체도 고쳐나가야할 가장 우선적인 요인이여야할지 모른다..
정치를 꼭 이런 이미지를 부여시키며 하지 않는 방식도 있을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