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친구사이 송년회 ' Dear 친구사이'
-'친구사이'에게 보내는 한 줄의 편지-
2005년 한국남성동성애자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이하 '친구사이')가 저물어가는 2005년을 기념하고 새해 2006년을 설계하기위해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2005년 한해동안 우리 '친구사이'는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 사이 새로 만난 반가운 친구들도 있었고, 아쉽지만 우리 곁을 잠시 떠난 친구도 있었습니다. 행복하고 아쉬운 순간 순간을 같이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 순간 순간을 기억하고자 '친구사이'는 2005년 송년의 밤 'Dear 친구사이' 에서 '친구사이'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장장 3시간 동안 우리 친구들이 '친구사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써주세요. 동짓달 기 나긴 밤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님 오신밤에 님과 함께 정 나누듯 고이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장소: 종로 가라오케 바 ' 보스 ' ( 02 - 743 -0524)
시간: 2005년 12월 17일 저녁 6시 ~ 9시
회비: 2만원 ( 80년생 이후 1만 5천원)
종로 세무서 맞은편 건물 지하 1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