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활동스케치01.jpg

 

 

 

주변의 사람들이 고전을 대하는 태도는 그다지 살갑지 않습니다. 특히나 동양 고전이라면 더더욱 낡고 지루하며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고는 하죠. 다행히도, 이번 샘이 나는 세미나를 통해 그러한 생각들이 서양식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사람의 편견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아직도 저에게 고전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문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다량의 한문이 등장하였고, 이승현 강사님께서 친절하게도 모두 뜻풀이를 해주셨습니다만, 강사님 왈 이번 강의는 '넓고 넓은 고전이라는 바다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바다를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그 바다를 여행하는 방향을 제안하고자 했던 작업'이었으므로, 앞으로 마주칠 넓고 넓은 고전이라는 바다에 소금처럼 녹아 있을 샐 수 없이 많은 한문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조금 아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gojeon5.jpg

 

 

 

지만, 그렇다고 이번 샘이 나는 세미나에 대한 저의 감상이 그저 고전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는 문장으로 일단락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동양 고전에 대한 흥미가 생겼으나 한문을 모르니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설명하는 편이 제 감상을 더 섬세하게 표현한 문장일 것 같습니다. 특히, 우스갯소리로 하셨겠지만 공자가 제자들을 편애하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었어요. 적절히 BL 요소도 있는 거 같고..(....)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게 된 지식으로 허영을 좀 떨어보자면, 여러분 혹시 "기"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드래곤공 일곱 개를 모으는 이야기를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저게 뭔지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동양 철학에 따르면 우주의 만물이 '기'의 흐름을 따라 구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사실 정형화 된 규칙이 없어서, 그 흐름에 따라 구성 되는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해요. 흔히 '기'를 이야기할 때 같이 나오는 말인 '음양오행' 때문에 그런 형태로 정형화된 것처럼 생각할 수는 있으나, 음양오행으로 기를 이야기하는 문헌 어디에서도 그걸 기가 흐르는 데 작용하는 절대적인 규칙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태어날 때에도 기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데, 기의 흐름에는 정형화 된 규칙이 없기 때문에, 기의 흐름에 의해 태어나는 장애인도 성소수자도 표준이 되는 어떤 모습에서 벗어난 존재가 아닌 거죠. 도를 아냐고 묻는 사람들이 수시로 하는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지, '기'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동양 고전이 이렇게 퀴어하게 읽힐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동양 고전의 기반이 되는 동양 철학은 학자도 많고 학자마다 '기'를 설명하는 방식도 다양하겠지요. 아마 제가 이해한 내용이 강사님께서 전달하고자 하셨던 내용과 다를 수도 있으니, 혹시 저보다 더 이해의 폭이 넓으신 분들은 넓은 아량을 가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ojeon6.jpg

 

 

 

금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서양 기반의 사고방식에서는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를 몸(물질)과 영혼으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감정은 호르몬의 작용이기 때문에 물질적인 것인가, 아니면 영혼이 몸에서 호르몬을 분비시켜 반응하게 하는 것인가, 이러한 논쟁은 있을 수 있을지언정 결국 물질과 영혼이라는 개념 사이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사고방식에서 성소수자는 끊임없이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어떤 것이 본 모습인지 고민합니다.

 

"나는 왜 성소수자인가? 남성형 뇌와 여성형 뇌가 따로 있다고? 남성의 몸과 여성의 몸이 따로 있다면 남성 영혼과 여성 영혼도 따로 있나? 영혼에 성별이 있다면 몸의 성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남성의 몸에 여성의 영혼이 깃들거나 여성의 몸에 남성의 영혼이 깃들면 그건 여성이야 남성이야? 사랑이 영혼의 작용이라면 이성애와 동성애의 차이는 뭔데? 나는 대체 뭐야?"

 

하지만 '기'의 개념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나입니다. 그저 흐르는 우주의 이치를 따라 어떤 한 부분으로 태어난 존재입니다. 내가 어떤 모습의 몸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누구에게 성욕을 느끼든 그 자체로 나쁜 게 아닙니다. 강사님께서 고전을 번역하고 연구하시면서 지금까지 보아온 성소수자에 대한 묘사 중에서, 신기한 것처럼 묘사하는 경우는 있어도 완전히 나쁘다고 하는 말은 거의 본 적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굳이 신은 실수하지 않는다, 신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이런 믿음이 없어도 동양 고전의 바다에서 성소수자의 존재는 쓰레기 섬처럼 취급받지 않았던 겁니다.




gojeon7.jpg

 


 

리고, 이게 서양식 사고방식의 연장인지는 사실 명확하지 않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당하면서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데에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현대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명성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자본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해 낸 사람의 명성과 자본이 불어나 사회 전반에서 그들을 칭송하며 이를 본받아 같은 위업을 이루고자 노력하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끝이 없습니다. 더 많은 허영과 허례가 이 사회와 사람들을 계속해서 부추깁니다. 밑이 완전히 빠진 독에 계속해서 더 많은 물을 붓는 꼴입니다. 심지어는 그 끝없는 몸부림까지 찬양합니다. 그럴 때는 조금 소름이 돋을 때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나름 깨달음인 걸까요?

 

​ 사실 동양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옛날 사람들도 필요 이상의 부를 축적하고 전쟁을 밥 먹듯이 하였기에 동양 고전이 담고 있는 '나와 마주하여 나를 다스려 본질을 위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상'을 서양의 사고방식과 대치시키기도 민망하지만, 어쨌든 매일 매일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에 열을 올리고, 명품도 몇 개는 있어야 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PT도 하고, 품위에 맞는 비싼 술을 연거푸 마셔도 결국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지쳐가는 사람이라면 동양 고전에서 다루는 나의 본질과 마주하는 사상에 대하여 알아가는 것도 좀 더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gojeon8.jpg

 


 

번 샘이 나는 세미나는 사실 책읽당의 당원이 아닌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 최초의 샘이 나는 세미나였습니다. 운영진의 미숙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선사해주신 이승현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1주차 2주차 강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어질 책읽당의 다양한 모임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책읽당 모임 참석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207b0e245a2a6024e1e9624896122c11.jpg

 




 

 

 

 

 

 

donation.png


  1. [106호] 4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브라우저에서 보기 후원하기 친구사이 4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4월 활동보고 긴 투쟁 후의 승리, 곧 우리도 함께 4월의 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1] <친구사이 오픈테이블> HIV를 둘러싼 다양한 ‘ ’를 이야기하는 모...
    Date2019.05.02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66
    Read More
  2. [106호][이달의 사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사진 : 이종걸) [논평] 낙태죄의 위헌성을 확인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한다 66년의 존재에 대한 선별과 억압의 역사가 종지부를 찍었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임신증지를 처벌해 온 형법 조항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33
    Read More
  3. [106호][활동보고] 긴 투쟁 후의 승리, 곧 우리도 함께

    긴 투쟁 후의 승리, 곧 우리도 함께 일교차가 심한 날씨처럼 4월의 한 달 친구사이는 다양한 활동과 소식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우선 반가운 소식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66년간 임신중지를 처벌해 온 형법 조항이 여성의 ...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51
    Read More
  4. [106호][활동스케치 #1] 친구사이 오픈테이블 HIV를 둘러싼 다양한 ‘ ’를 이야기하는 모임 4월 오픈테이블 후기

        [활동스케치 #1] 친구사이 오픈테이블 HIV를 둘러싼  다양한 ‘         ’를 이야기하는 모임 4월 오픈테이블 후기        친구사이는 HIV를 둘러싼 다양한 ‘          ’를 이야기를 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친구사이 회원들을  초대해서 ...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96
    Read More
  5. [106호][활동스케치 #2] 샘이 나는 세미나 시즌6 <고전하는 해방, 해방하는 고전>

    제 주변의 사람들이 고전을 대하는 태도는 그다지 살갑지 않습니다. 특히나 동양 고전이라면 더더욱 낡고 지루하며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고는 하죠. 다행히도, 이번 샘이 나는 세미나를 통해 그러한 생각들이 서양식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사람의 편견일 ...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53
    Read More
  6. [106호][책읽당] 읽은티#3 - 마스다 미리 <오늘의 인생>

    "읽은티"는 정기적으로 독서 모임을 갖는 친구사이 소모임 "책읽당"의 독서 모임 후기를 매월 친구사이 소식지에 기고하는 연재 기획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황이"님의 감상   어쩐지 '오늘'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뭔가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1 Views92
    Read More
  7. [106호][지보이스] 이달의 지보이스 #2 - Hand In Hand Tokyo, 그리고 운동회!

    [소모임 활동보고] 이달의 지보이스 #2 안녕하세요! 친구사이 소모임, 게이코러스 지보이스입니다. 4월의 소모임보고로 다시 찾아뵙습니다. 지보이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있었던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제 HAND IN HAND 2019에 참여했습니다. 합창...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142
    Read More
  8. [106호] 2019년 3월 재정/후원 보고

        ※ 2019년 친구사이 3월 재정보고     *3월 수입   후원금 정기/후원회비: 8,803,235 일시후원: 914,000   비정기사업 음원: 145   총계:  9,717,380     *3월 지출   운영비 임대료: 1,815,000 제세공과금: 642,420 활동비: 4,930,053 관리비: 248,500 광...
    Date2019.05.01 Category2019년 4월 Reply0 Views60
    Read More
  9. [105호] 3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브라우저에서 보기 후원하기 친구사이 3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420장애인권위원 3월 활동보고 변화를 모색하는 친구사이. 축제, HIV, 드러내기 3월의 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퀴어문화축제 20년, 변화를 함께 모색하기 올해는 ...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72
    Read More
  10. [105호][이달의 사진]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420장애인권위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9년 2월 18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제안하고, 420장애인권위원을 모집하였다. 장애등급제는 1988년 시행된 이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차등 지원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121
    Read More
  11. [105호][활동보고] 변화를 모색하는 친구사이. 축제, HIV, 드러내기

    변화를 모색하는 친구사이. 축제, HIV, 드러내기 친구사이는 2000년 제1회 퀴어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꾸준히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왔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대구, 부산, 제주, 전주, 인천, 광주에서 개최되며 성소수자...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1 Views130
    Read More
  12. [105호][활동스케치] 퀴어문화축제 20년, 변화를 함께 모색하기

        [활동스케치]  퀴어문화축제 20년, 변화를 함께 모색하기     올해는 한국의 퀴어문화축제가 20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퀴어퍼레이드의 시작점이 된 스톤월 항쟁이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00년 9월 대학로에서 50여명이 모여 현수막을 들고...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1 Views172
    Read More
  13. [105호][소모임] 읽은티 #2 - 에드윈 케머런, <헌법의 약속 :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읽은티"는 정기적으로 독서 모임을 갖는 친구사이 소모임 "책읽당"의 독서 모임 후기를 매월 친구사이 소식지에 기고하는 연재 기획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노랑"님의 감상 지난 날, 유치하고 치졸한 지적 우월감을 위해 들먹이곤 하던(심지어 잘 알지도...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1 Views97
    Read More
  14. [105호][소모임] 이달의 지보이스 #1: HIH, 그리고 음원 발매!

    [소모임 활동보고] 이달의 지보이스 #1 안녕하세요! 친구사이 소모임, 게이코러스 지보이스입니다. 이번 달부터 소모임 보고를 통해 매월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 지보이스는 4월 12~14일에 도쿄에서 있을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제 HAND IN HAND 2...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121
    Read More
  15. [105호][기획] <Seoul For All> #12 : 스스로 기록하기, 데이터로 저항하기

      [105호][기획] <Seoul For All> #12 : 스스로 기록하기, 데이터로 저항하기     # 누가누가 게이일까요?     요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AI나 딥러닝이라는 단어를 듣기란 어렵진 않죠. 이와 관련해서 2017년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흥미로운 논문이 하나 ...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155
    Read More
  16. [105호][칼럼] 세상 사이의 터울 #1 : 앎의 공포

    [칼럼] 세상 사이의 터울 #1 : 앎의 공포 1. 한 어머니와 한 아들이 길을 걷는다. 길을 걷다 건너편 차도에서 어떤 승용차가 한 아이를 들이받는다. 스퀴즈 마크와 급정거 소리,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허공을 가른다. 어머니는 재빨리 아들의 두 눈과 귀를 두 ...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101
    Read More
  17. [105호] 2019년 2월 재정/후원 보고

      ※ 2019년 친구사이 2월 재정보고     *2월 수입   후원금 정기/후원회비: 9,306,255 일시후원: 191,950   비정기사업 음원: 430   총계:  9,498,635     *2월 지출   운영비 임대료: 1,815,000 제세공과금: 764,850 활동비: 4,930,053 관리비: 308,340 광고...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59
    Read More
  18. [105호][알림] 공지사항 - 친구사이가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완연한 봄의 시작과 함께 친구사이가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친구사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회원 여러분들께 기부금영수증 처리를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친구사이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후원회원 ...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54
    Read More
  19. [105호][알림] 2019 변호사가 알려주는 유언장 쓰기 '찬란한 유언장'

    2019 변호사가 알려주는 유언장 쓰기 '찬란한 유언장' 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성소수자들을 위한 특별한 유언장 행사, <변호사가 알려주는 유언장 쓰기 - '찬란한 유언장'>이 열립니다. 내가 당장 내일 세상을 뜨게 ...
    Date2019.03.30 Category2019년 3월 Reply0 Views52
    Read More
  20. [104호] 2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브라우저에서 보기 후원하기 친구사이 2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2019년 상반기 친구사이 LT 2월 활동보고 용기 있게 do, 즐겁게 do, 친구사이 do 2월의 활동스케치 / 소모임 [활동스케치] 인권활동가대회 <분단과 평화 사이> 참관기 이처럼 불과 몇 년 전 ...
    Date2019.02.28 Category2019년 2월 Reply0 Views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43 Next
/ 4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