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걱정 투성이네.
오늘 티비를 보다가 기상소식에 바닷물의 만조때문에 해일조심하라는 말이 왠지
고향이 섬인 전 걱정 투성이랍니다.
시골에 전화를 해보구 걱정없다는 말에 기분은 다시 좋아졌지만 ...그래두 하는일이 ..
비오면 힘든일이라.. 또 걱정..

지난주에 영화표를 예매하면서 .8장이나 예매할 필요가 있을까 걱정을하면서 표를 끝었답니다.
주중에는 영화보러갈사람이 없으면 해약이나 해야지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가 주제넘는 생각을 했나 했거든요.. 다들 그 영화를 좋아하는것 같아서
당일날 표 끝어서 나쁜좌석에 보는것 보다 일찍예약해서 좋은 자리에서 보는게
괜찮을것 같아서 말이죠.. 생각해서 끝었는데 보러갈사람들 없는것 같아서 조금은 서운했답니다
그런데 .. 표가 부족할것 같군요.. 그래서 도토리랑 이야기 해보구 .. 2장을 더 예매했답니다..
그래서 총 10장입니다.. 남으면 해약할거구요.그러니 표가 없다구 생각 마시고
혼자 처량하게 보시지 마시고 같이 보자구요..

지금까지 보실분들은... 오두막 도토리 황무지형. 뭐로. 철이형. 갈라형. 천형과 그의애인.
                             나머지 두장은 아직예약없은...  혹시 도사모 회장님두 시간되시면
                           같이 보시지요..  "뭐로"씨의 애인님두 같이 오시면 좋겠네요..
그럼 일요일날 수영 모임에서 뵐께요.

참 영화금액은 팔천원이랍니다
주말이라 비싸구요
할인은 안되구요 왜냐 그럼 각자 끝어야 되는데.. 그럼 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끝어버렸어요.. 이해해 주시길..
영화시작시간은 5시구요  명동 cgv입니다.

그리구 가중형 .... 시험 잘보세요..

근데 왜이리 심심할까...  

              

아류 2004-07-04 오후 12:01

심심이라....나처럼 새벽에 일을 끝내도록 해...심심하지 않고 자느라고 바쁘거덩....

한군 2004-07-05 오전 01:05

심심하실때는 퀴어애즈포크 랑 섹스 앤 시티 보고 보세요~~월~수, 금요일은 덜 심심하실것 같은데...^^;;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