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교 1학년 이랍니다.
저희 누나가 외국에 살고 잇어서 지금 방학 기간 중이어서 누나 네 집에 와 잇어요.
이곳에서 지내면서 누나가 영어학원이라도 다니라고 학원에 다니게 되엇답니다.
일대일로 대화하는 방식인데 학원선생님은 뉴질랜드에서 오신 분이엿어요.
근데 첫 수업떄 문득.. 그 선생님이 정말 개인적인 질문인데 해도 되겟냐고 하시길래
그러시라고 햇더니 서슴없이 저보고 게이냐고 하시는거예요
사실 전 게이가 맞으니까 그리고 외국이고 이곳은 또 외국인 분이시니까
어쩌면 말해도 괜찬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햇습니다.
한국에 잇엇을떄 정말 친구들에게 매일같이 말하고 싶엇던 말이엇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선 그럴수 없으니까요 제가 용기도 없구요
그런데 그 선생님은 자기도 레즈비언이시라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계세요
선생님의 조언으로 게이지지단체 같은곳에 가입해보는게 어떠냐고 하셔서
지금은 외국이지만 이곳에 가입하게 되엇어요
물론 이번달에는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에 잇다는 정기모임에는 참석하진 못하겟지만
그래도 가입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엇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셧으면 좋겟어요 ^ㅡ^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떄문에 (물론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닙니다) 서울에 거주하구 잇구요
변명일지 모르겟지만 저는 누나가 4명이어서 좀 여성스럽다고 하실수도 잇는데 그래도...
제 생각에는 오버스럽진 않다고 생각해요...흠...
판단은 여러분 몫이니까요 ㅎ
사진이랑 이름은 굳이 제 홈피에 찾아 오시는 분들은 아실수 잇을꺼예요 .
(물론 사진은 전체 공개이구요
부탁드리는 것이 잇다면 방명록에 게이관련된 이야기는 올리지 말아주셧으면 좋겟어요.
개인적으로 하실 말씀이 잇다면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ㅡ^
친구사이에 가입하게 되어서 저도 진심으로 기쁘구요 앞으로 좋은 인연만들고 싶네요.)
www.cyworld.com/01046353808
(절대로 투데이올리려고 공개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사진을 따로 올리고 싶지않아서요..;ㅎ
혹시 제 홈피 홍보성 글로 보이신다면 제 홈피 방문하지 않으셔도 좋구요 이 글을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만 줄일께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ㅡ^
홈페이지에 자주 들르시고 국내로 돌아오시면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