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그는 "전국 곳곳에서 인권조례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차별금지법이나 인권조례는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과도 관련이 있다"며 "인권 목회자들이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반기독교적 행위처럼 여겨져 공격을 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학생인권조례처럼 보수 기독교계는 끊임없이 시비를 건다"고 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 그는 "박근혜 정부는 공약에 들어가 있었지만 제정되지 않았고, 문재인 정부는 공약에 들어가지도 못했다"며 "그러나 시대 흐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보라 목사는 "성소수자와 인권에는 나중은 없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은 코앞에 와 있다. 저들의 정치적 공세를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인사 청문회를 할 때도 '동성애 찬성'이냐를 두고 잣대로 삼았다. 장관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라며 "동성애 찬성이라고 해서 끝까지 못 들어가게 한다. 그렇다 보니 정치인들이 소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 다음 선거 때 저들은 동성애 찬성 정치인을 색출해 내려고 할 것"이라 했다. ▶ 기사보기:https://goo.gl/LS7cTQ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11-06T03:47:51+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964 영화<친구사이?> 예고편 공개!! +12 기즈베 2009-10-31 6240
13963 "KBS joy에 XY그녀 1회 다시보기" 라벤더87 2012-10-01 6208
13962 [펌]에이즈 공포 확산....나도 에이즈 인가? 제비추리 2003-11-15 6157
13961 마사키 코우 사망 ssd 2013-06-02 6117
13960 [펌글]모 이반사이트에서 행해지고 있는 번개의 실상 +1 이자와 2005-03-22 6109
13959 2006년 나다 마지막프로포즈 (2006. Nada's Las... +3 cho_han 2006-12-24 6048
13958 송년회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11 낙타 2013-12-17 6026
13957 Misery 꽃사슴 2003-10-24 5843
13956 김재욱 “게이 연기하며 정상인걸 몸으로 깨달아” +8 안티기즈베 2008-11-14 5783
13955 커밍아웃인터뷰 #35 김상백 : P싸롱의 추억 친구사이 2012-11-18 5770
13954 파고다 극장이라.. +4 먼산 2005-04-10 5724
13953 2013년 미국 국회, 최대 기록의 LGBT 입후보 +1 흠냐 2012-07-20 5717
13952 똥통에 빠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18 승구. 2013-02-25 5596
13951 동성애 혐오범죄 해결 지원 및 신고, 대처 요령 +2 기즈베 2011-11-10 5570
13950 게이사주 +4 취생몽 2007-03-24 5532
13949 현대미술사학회 심포지움 - 현대미술에서의 동성애 +1 여름맞이살빼기에돌입 2003-10-02 5521
13948 신라 화랑은 게이였나? +11 모던보이 2004-02-19 5500
13947 오늘도 출근 ㅠ.ㅠ +6 차돌바우 2003-09-28 5494
13946 반이모 : 국화꽃을 귓등에 꽂고 +4 잔금이 2003-09-29 5441
13945 과연 종로 3가 +8 2009-02-14 542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