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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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들어온 입소문과 보고서를 수집한 결과, 지난 연휴동안 친구사이 회원들사이에는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슴미다. 외유에 열중인 대표님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림미다.

 

1. 촛불집회에서 열심히 투쟁한 회원 : 김#광미 외 무명씨들.

2. 촛불집회 가끔 참여하거나 구경한 회원 : 입큰애, 만리녀, 터치, H군과 그 일행, 아현녀 등

3. 매일 종로에서 술마신 회원 :  데미미, 스파게티나, 터치, 기즈베 외 다수.

4. 퀴어영화제에서 영화 본 회원 : 이쁜이, 천과 그애인, 칫솔 외 다수. 

5. 나미자 병문안 다녀온 회원 : 기즈베, 갉, 중전동씨, 기윤, 스파게튀나 등.

6. FM대로 애인과 밀월여행다녀온 회원 : 입큰애와 중전동씨

7. 애인과 여행 다녀오려다 스파게튀나 등 싱글녀들의 저주로 싸운후 냉전기를 거쳐 가까스로 화해에 성공한 회원 : 마님과 재경

8. 경남 모처에 밀월여행갔다가 들통난 회원 : 에스라인과 차순바우

9. 돈암장에 남정네 끌어들인 회원 : 아밥바

10. 이장님 등에게 열심히 부킹시켜주다 복받은 회원 : 개말라 

11. 훈남과 데이트를 하는 등 외박에 성공했다고 자랑하고 다닌 회원 : 데비움.

12. 그러다가 스파게튀나의 저주를 받아 술먹고 부상당한 회원 : 데비움.

13. 알리바이가 미심쩍거나 불투명한 회원 : 라이카와 박서방, 갈라, 조한, 성실이 등

 

Winner of the days : 재경.

Looser of the days : 데비움.

배후조종자 of the days : 스파게튀나.

 

이상.

사실과 다를 경우 책임 못짐.

연휴칫솔 2008-06-09 오전 08:16

6 월 6 일 : 평소와 다름 없이 살림
6 월 7 일 : 살림하다 늦는 바람에 영화는 못 봤으나 뒷풀이를 빛내줌. 택시비 아까워서 일찍 귀가
6 월 8 일 : 저녁먹고 30 분 짜투리 시간을 이용, 영화를 조금 보고 운동가려 했으나,
배우가 잘 생긴 관계로 넋놓고 보다가 체육관 문 닫음.

연휴동안 본 최고 훈남: 허리우드에서 콜라파는 아저씨.

성실이 2008-06-09 오전 11:30

전 내일부터 연휴랍네다~ 1박2일 쉬는날...ㅋㅋ 그래서 강릉으로 고고씽~☆★☆

2008-06-09 오후 18:07

보고서 작성하느냐 수고하셨어요...

제보녀 2008-06-09 오후 19:01

라이카는 수영모임에 나타났다고 전해짐.
S라인과 차순바우는 둘만의 밀월여행을 가려고 헀으나 왠 바퀴벌레 한쌍이 나타나 달고 떠났다고 전함.

불신녀 2008-06-10 오전 08:58

엄훠 엄훠~ 개말자 온뉘 뭔 복 받았뉘? 설마 남자? 에이 그럴리가?

ababab 2008-06-10 오후 21:10

무서워요 ㄷㄷㄷ...

하덕이 2008-06-11 오전 05:25

난 바쁜...뎅...

Budish1002 2011-11-18 오후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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