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아침 1교시 수업에 맞춰 꽃단장하고 왔는데 휴강이랍니다...
타과 수업인데 그 과가 체육대회를 한답시고 수업에 안 들어온다고..
빈 시간에 무얼 할까 이래저래 고민했는데.. 마땅히 좋은 생각은 안 나고..
‘아! 이럴 때 해야지’ 하며 미뤄뒀던 몇 가지를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있는
상황은 안 되니...  짜증만 나고..흐흐

이럴 때 생각났던 것이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다 인터뷰 기사에 실린
‘신여성’님의 새끈한 사진...
지하철 안에서 등을 맞대고 있던 아저씨 때문에 짜증이 났었는데..(괜스레 땀만 나고)
현실과 다른 판타지한(?) 사진 때문에 아침에 간만에 웃음이 나왔답니다..
인터넷에선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서 방금 확인했었는데...
역시 인터넷은 거짓말을 못하나 봐요...^^

어제 첫날 행사는 잘 치렀는지 모르겠네요...
많이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핑계만 하게 되네요..^^
저녁 프로 ‘캠프’는 보고 싶은데... 시간이 맞춰질지 모르겠슴다..
노력해 봐야겠네요..^^
관계자 분들 모두들 힘내시고... go go go 친구사이!!!

황무지 2004-04-10 오전 03:56

come come come 기즈모!! ^^;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144 동백꽃 프로젝트 '동백아가씨' 예고편 +2 모던보이 2004-04-10 1281
» 금요일 아침에 주저리 주저리~~~~ +1 기즈모 2004-04-09 590
1142 [re] 금요일 저녁에 씨부렁 씨부렁~~~~ 황무지 2004-04-10 645
1141 지금 접속 중이신 분? +3 dan_ha 2004-04-09 641
1140 오늘 있었던 일 말씀드리고 싶어요. +2 dan_ha 2004-04-09 667
1139 친구사이 십주년 기념 행사 토론회!! +1 모던보이 2004-04-09 663
1138 토론회는.. +2 yesme 2004-04-09 551
1137 민주노동당 지지 글쓰기 릴레이 1. 서동진-나는 ... 신윤동욱 2004-04-09 903
1136 성 소수자 전문상담 센터에서 자원활동가를 찾습니다 상담센터 2004-04-09 556
1135 [펌] 양심적 병역거부 동성애자 임태훈을 석방하라! 한겨레 2004-04-08 839
1134 날씨 좋나요? +1 라이카 2004-04-08 541
1133 앙~전체 메일은 아무나 보내는 게 아닌가 부당~ +1 황무지 2004-04-08 599
1132 말하자면, 이 영화의 부제는 +1 모던보이 2004-04-07 611
1131 어두침침한 아침. +1 dan_ha 2004-04-07 626
1130 한국 최초의 퀴어 옵니버스 영화, 친구사이와 함께 +2 모던보이 2004-04-07 1492
1129 하루 남았네요. +1 라이카 2004-04-07 602
1128 성 소수자에게 차별없는 세상을! [민주노동당 17... +4 차돌바우 2004-04-07 605
1127 푸후^^ +8 dan_ha 2004-04-07 683
1126 오늘은 비가 오다 마네요. +7 dan_ha 2004-04-07 834
1125 동백꽃 프로젝트, '떠다니는 섬' 스틸 컷 모던보이 2004-04-07 69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