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지난 2012년 추석 연휴 전날이었죠.  돌멩이님 , 병석형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2002년 친구사이 공동대표이기도 하셨고, 2006년, 7년 친구사이에서 상근 간사일을 맡아주셨던 형이기도 합니다.


꼭 그 역할 때문만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로 우리들의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요.


형이 디자인하신 여러가지 중요한 홍보물 들, 축제 포스터 등등등... 


지금 사무실에도 그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흔적들, 기억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


9월 25일 저녁 8시. 친구사이 사정전에서 간단하게 담소나누는 시간입니다. 


형이 평소에 좋아하셨던 음식도 준비하려고 해요..^^ 


병석이형이 그리운 분들, 잘 모르지만 함께하고 싶은 분들 금요일 밤에 오세요.


아래 사진들은 병석형이 돌아가시기 전에 찍은 사진 몇 장을 모아봤습니다.  


금요일에 만나요!!! 





20110807.jpg




                                         20110309.jpg




                   20100401.jpg


차명희 2015-09-25 오전 05:19

저도 보내준 줄글 따라 왔네요. 대구에서 병석을 상담실에서 많이 만난 사람입니다. 종순이님! 이런 기억들이 감사하고 서울 친구들의 사망 당시의 추모도 기억나네요. 친구사이 든든하고 감사해요. 내일 추모도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에겐 여럿을 가슴에 묻은 아린 가을이네요. 마음을 여기 함께 둡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2824 이름을 바꿔볼까? +15 기즈베 2013-05-10 1565
12823 가구넷과 함께하는 <퍼스트댄스>두 번째 상영회가... 낙타 2014-10-14 1565
12822 "후회하지 않아"가 [지방순회상영]을 하는군요. +2 queernews 2007-02-23 1564
12821 이요나 목사 "혐오조장 광고는 잘못" +4 계덕이 2013-06-04 1564
12820 저스틴 , 이태원 가다. +14 Justin 2010-08-31 1563
12819 '서동진 씨의 커밍아웃 발언을 비판한다' 를 발표... +12 끼리끼리 2004-05-02 1563
12818 화장실 순례기. +2 코러스보이 2011-01-10 1562
12817 [공지] 빨리! ILGA 엽서를 골라 주세요 +13 관리자 2003-11-08 1562
12816 호모 섹스 폭탄 게이토끼 2005-06-15 1562
12815 커밍아웃인터뷰 #40 김해영 : 우야의 맛 디오 2015-06-02 1562
12814 [퀴어문화축제]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뉴스레터 제... KQCF 2015-05-03 1561
12813 후회하지 않아 +1 crossk 2010-03-09 1560
12812 게이 트랜스포머 아류가 필요하다 +2 게이토끼 2007-07-26 1560
12811 [6/21] 과학적 감각명상회- 성소수자분들 초대합... 리아니 2015-06-21 1560
» 9월 25일 금요일 저녁 병석이형 기억하는 자리가 ... +1 종순이 2015-09-22 1560
12809 [주간동아_생활문화]비천한 소재, ‘너무’ 화려한 ... +2 queernews 2007-06-28 1559
12808 술못마시는 사람들의 비애 ( 한겨례기사) +7 마녀 2004-02-21 1558
12807 자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쿠폰이 아닙니다~~ +4 차돌바우 2005-05-20 1558
12806 +4 터울 2013-06-26 1558
12805 게이 코러스 소모임 홍보 소스 +2 관리자 2003-11-12 1557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