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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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기다리는 영화는 '카포티'와 '트랜스아메리카'다.
두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서도 두 영화의 주인공의 수상을 두손모아 기도했던 나는 '트랜스
아메리카'의 주연배우의 수상실패에 아쉬움이 크다.
물론 오스카 수상 여부보다는 이제는 전날 수상 예측과 관련 내기를 하는 것이 더 재밌을 때지만.

'카포티'의 배경지식이나 실제인물 카포티에 대해 무뇌아 수준이지만
위 사진에서 풍기는 인물의 매력이 남다르다.
그의 목소리와 손동작이 저 사진만으로도 감이 온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과 펠리시티 허프만. 같은 성인 줄 알았는데 철자 한끝 차이다.
두 영화가  개봉 가능할지.

오스카의 밤이 끝났다.

테렌스 하워드와 리즈 위더스푼이 멋있고, 이쁘지만

난 호프만 남매의 영화가 보고 싶다.



오랄B 2006-03-07 오전 09:00

그래두 히스레저가 최고... 멋짐... 후후...
기 대표는... 둘이 몰래 가서보지 말고... 카사노바 전체 번개를 성대하게 개최해야합미다...

기즈베 2006-03-07 오전 09:20

ㅋㅋ 히스레저가 지금 제 눈에 들어올까요?

안티기즈베 2006-03-07 오전 09:39

대표님 눈에 히스 레저를 통째로 집어넣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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