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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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녀 2006-04-13 20:16:08
+10 522
신고합미다.

최근 친구사이 회원을 사칭하여 음란 전화를 마구 뿌려대는 사람이 있습미다.
혹시 한 밤 중에
"오빠. 아,아 음 젖었어. 우리 폰#해요." 라든가,
"잠이 안와. 지금 질질 싸고 있어. 전화줘."
등의 천박하기 짝이 없는 메시지를 받으시는 분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메시지 보내주세요.
보내실 번호는
011-9072-1#6# 입니다.

참고로 친구사이 회원 중에는 절때로 그런 추잡스런 짓을 하는 사람이 없음을 명백히 밝혀둡니다.


하루 두 통씩 전화 메시지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삼우국 2006-04-13 오후 20:39

아니, 그런 일이 있었다니... 삼우국에서는 감사팀을 파견하도록 하겠습미다.

안티고소녀 2006-04-13 오후 23:57

이건 가람군에 대한 모함입미다. 가람군은 절때 그런 짓을 할 분이 아닙미다. 가람, 가람, 가람은 절때 그럴 리가 없습미다.

안티가람 2006-04-14 오전 00:18

그렇지 않습미다. 분명 이런 짓을 할 사람은 페트 병을 머리에 쓴 가람입미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4/h2006041314424421950.htm
휴... 불쌍한 너구리.

고상한년 2006-04-14 오전 01:04

헉....내가 안했는데 그렇게 천박한 짓을 하는 년이 있단 말얏!

다시 고소녀 2006-04-14 오전 04:13

친구사이 개정회칙 제 6장 28조를 보면 "본회의 회원, 지부 및 소모임이 본회의 목적에 반하여 고의로 본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위해를 가하였을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제적인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이를 징계할 수 있다. 이때 그 징계사유가 차기 총회에 보고되어야 하며 징계사항에 대해 인준을 얻어야 한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또한 징계의 방법은 "경고와 권리의 제한, 제명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미다.
저와 사무국장을 지나치게 사모하는 마음, 십분 이해가 가지만 철딱서니 없는 장난전화질은 이제 그만 하시지요.

안티고소녀 2006-04-14 오전 04:18

"본회(친구사이)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위해를 가하였"는지는 모르나 자진 징계의 의미로 몇 개월간 잠수를 타겠습미다. 바이~

고소미 2006-04-14 오전 04:57

흠. 징계의 방법은 본인이 아니고 운영위에서 결정한다고 합미다. 아무래도 (남자를 만날)권리의 제한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몽길 2006-04-14 오전 05:32

헉...그런 일이...음....징계는 평생 응응을 못하게 하는건...으뜨실런쥐....-0-;

잔혹천사 2006-04-14 오전 05:45

그거 보낸거 너였냐? 누가 그러드라 손가락을 확 찢어버려야한다구...ㅡ,.ㅡ
그래서 내가 그랬지
"찢기는...본드로 확 붙여서 똥꼬에 박아버려야 한다구..."
딸두 못치구 박두 못타게...

지나간다 2006-04-15 오전 08:27

입으로 하면 되는데 얼마나 그 맛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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