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안녕하세요?

친구사이 15주년 기념 후원파티 "살롱 드 친구사이"의 마담이었던 오마담입니다.(흑, 어제 행사 때 나름 준비한 회심의 유머였는데, 아무도 안 웃어서 땀이 삐질삐질거렸었답니다. ^^;;) 친구사이 후원파티 및 후원회원의 밤에 와 주신 모든 분들,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행사를 하며, 흥성거리며 즐길 수 있었다는 게 가장 기뻤었습니다. 스탠딩 파티에서 술잔을 들고 이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분들과 인사하고 얘기하고 눈짓을 하고 웃었던 시간, 그 시간 자체가 소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그렇게 언제나 파티처럼, 사무실에서도 거리에서도 커뮤니티 안에서도 흥성거리며 즐겁게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시절이 엄혹하더라도, 연대와 감사의 따뜻한 마음을 품겠습니다. 항상 깨어있는 친구사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다섯 살, 새파란 소년의 열정으로 세상에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친구사이 2009-03-02 오전 10:57

그리고, 준비하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았던 우리 사무국장님, 총무국장님, 인권팀장님, 샌더, 노르마, 성심!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분들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실무준비, 진행 등을 도맡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소세팅, 공연, 사진, 조명, 웨이트리싱(?), 막간 행사 진행, 앵콜연호 등에 수고해주신 모든 친구사이 회원분들, 사랑합니다!
장소도 빌려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신 어필 사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

박재경 2009-03-03 오전 02:33

즐거웠던 자리였던거 같아요 내년엔 더 많은 게이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봤어요 글구 여러 단체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여서 왠지 친구사이의 외연이 확대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Semo11349 2011-11-18 오전 05:16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6744 네트워크 활동을 시작합니다. +1 Timm 2009-03-06 519
6743 [논평] 로슈의 푸제온 무상공급프로그램에 대한 ... +1 기즈베 2009-03-05 631
6742 상담워크샾 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터치 2009-03-04 546
6741 <맛집소개>스파게티가 서울에서 가장 맛있... +7 천정남 2009-03-04 1453
6740 이번 3월달에 꼭 보고싶은 영화 +2 Mr 황 2009-03-02 702
» 친구사이 후원파티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3 친구사이 2009-03-02 857
6738 한때 마님이 사랑했던 남자의 배급 영화, 첫 개봉 +2 모던보이 2009-02-28 1139
6737 [동인련 웹진 랑 2월호] 우리에게 낙원은 가능할까? 동성애자인권연대 2009-02-28 571
6736 게이의 ABC 2009-02-27 652
6735 자나돈트 할인정보 +1 터치 2009-02-26 734
6734 수영을 좋아하세요? +5 마린보이 2009-02-26 547
6733 대박 사고 ㅋㅋㅋㅋ +2 박재경 2009-02-26 857
6732 오늘밤 날보러와요~~ +2 코러스보이 2009-02-26 694
6731 [펌] 와~~ 이거 대박 신기해요~!!!!!! +2 Timm 2009-02-25 598
6730 상담팀원 모집 +4 터치 2009-02-24 636
6729 아류의 귀환. +6 차돌바우 2009-02-23 751
6728 이탈리아의 베페 그릴로라는 개그맨에 대해 +1 east 2009-02-21 1078
6727 <b>법원의 성전환자 강간죄 객체 인정 판결을 환... +2 친구사이 2009-02-19 896
6726 Salon De Chingusai - 2009년 2월 28일 +3 짝퉁홍보녀 2009-02-18 669
6725 [악! 법이라고?·13] 국가인권위원회 축소 Timm 2009-02-17 121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