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모던보이 2010-03-24 03:10:37
+3 764





트위터에서 이렇게 공언을 하고 말았네요. 함께 손 잡고 1만 명 파티에 갈 남자를 찾습미다.

올해 개봉하는 다큐멘타리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영화입니다. 송두율 교수에 관한 내용이지만, 또 한편으론 한국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죠. 전 이 영화의 2/3쯤에 등장하는 한 씬을 보고 약간 얼얼한 충격을 먹었습니다. 켄 로치의 '랜드 앤 프리덤'의 그 유명한 토론 씬보다 더 밀도 높게 잘 찍혀져 있거든요. 격렬한 취중 토론 장면인데, 한국인들, 특히 기존 운동권들의 관성과 이기적 욕망이 터질 것처럼 농밀하게 이 장면에 압축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게 바로 다큐의 힘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여튼, 개봉도시2가 1만 명 스코어에 충분히 입성하고, 또 이어 2만, 3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요.

 

도발 다큐멘터리<경계도시2> 지역 극장으로 확대 개봉 확정!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16226

독립 다큐의 경우 1만 명은 상업영화의 100만과 의미를 같이 합니다. 배우도 없고, 마케팅비와 극장이 전무한 가운데서 출발하기 때문이죠. 국내의 경우 1만 넘은 독립 다큐믄 종교 영화를 제외하고, 송환, 우리학교, 워낭소리, 영매, 사이에서 등뿐입니다. 해서 독립영화 쪽에서는 늘 1만 명이 넘으면 축하 파티를 열어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해왔습니다.

 

여튼, 1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파티에 함께 갈 남자를 찾습미다.

쌍꺼풀 없는 20대면 누구나.

연락은 제 매니저인 입 큰 '가람'군에게. =3

 

 

추신 :

이 영화의 배급을 맡고 있는 시네마 달 대표는 예전에 친구사이 M씨가 사모했던 남자라지요.

 

라이카 2010-03-24 오전 04:15

음, 얼릉 보긴 봐얄 듯.
근데 자일 언니 사진, 선글라스 컨셉으로 잡아 얼굴 가린 건 넘 잘한 일인 듯.ㅋㅋ

안티라이카 2010-03-24 오전 04:19

뭐래?

12321321 2010-04-08 오전 01:47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顺丰物流
顺丰物流
上海顺丰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天天物流
天天物流
上海天天物流



上海到长春货运
上海到成都物流
上海到成都货运

虹口区华宇物流
浦东区华宇物流
青浦区华宇物流
宝山区华宇物流
松江区华宇物流
徐汇区华宇物流
长宁区华宇物流
闵行区华宇物流
杨浦区华宇物流
黄浦区华宇物流
静安区华宇物流
嘉定区华宇物流
普陀区华宇物流
闸北区华宇物流
卢湾区华宇物流
浦东区中铁快运
普陀区中铁快运
宝山区中铁快运
嘉定区中铁快运
松江区中铁快运
黄浦区中铁快运
虹口区中铁快运
徐汇区中铁快运
长宁区中铁快运
闵行区中铁快运
杨浦区中铁快运
卢湾区中铁快运
静安区中铁快运
闸北区中铁快运
青浦区中铁快运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7564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이...;;; +3 히브 2010-03-26 972
7563 동성애, 그리고 '다름과의 공존' +3 기즈베 2010-03-26 624
7562 달려라 자전거 +6 라이카 2010-03-25 543
7561 모두 안녕들 하신가들? +10 돌멩e 2010-03-25 659
7560 `게이`만 탈 수 있는 크루즈선?(동영상 포함) 기즈베 2010-03-25 860
7559 동성애 동아리가 어때서? 근데 우리학교에도 있나? +1 기즈베 2010-03-25 784
» 남자를 찾습미다 +3 모던보이 2010-03-24 764
7557 나 자신을 한층 강화시켜준 뮤캠.. +4 배마담 2010-03-24 601
7556 오랜만에 전하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소... +5 김조광수 2010-03-23 721
7555 뮤직캠프 후기 +2 박재경 2010-03-23 652
7554 뮤직캠프 정말 재밌었어요 ^^. +3 리나 2010-03-23 665
7553 오 이런...(수정) +2 히브 2010-03-23 750
7552 간음하다 잡힌 여인 +1 crossk 2010-03-22 1253
7551 강화도 뮤직캠프 사진이 필요하세요? +8 차돌바우 2010-03-22 708
7550 황사가 엄청나네요...; +1 히브 2010-03-21 1355
7549 [속보] 제 팔이 없어졌어요! +4 개가람 2010-03-20 616
7548 섬으로 떠나는 1박2일 여행 "강화"도 +2 통통홍보녀 2010-02-27 840
7547 세경이는 행복할까요? (스포있음) +9 라이카 2010-03-20 816
7546 2010년 2월 친구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4 관리자 2010-03-19 893
7545 3월 가족정책포럼 "주거권, 가족정책 그리고 계급" +2 기즈베 2010-03-19 71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