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을 쫓아가서....
지난 토요일, 전날 비가 내린 탓인지 많이 쌀쌀해서 걱정했었어요. 게다가 이른 시간부터 하기로 해서 많이 갈까 했었는데, 초반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막판에는 꽉 들어차서 재미있는 클럽 같았다는. 잘생긴 분들이 많아서 기분도 참 좋고.ㅎㅎ 여자분들은 많이 오시진 않았던데 그래도 다들 미모가. ^^ 다들 재밌게 노셔서 흥이 많이 났어요.
스탠딩 파티 형식이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사람들이랑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CJ님들의 디제잉도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요. 상품으로 나눠주신 CD는 정말 가지고 싶었었는데. 마지막에 춤추고 박수치고 노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배가 다 아팠다는.
지보이스 생일 축하 노래도 좋았죠? ㅋㅋ (지보이스 만세~) 행사를 준비하신 경완, 나미푸님 너무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기윤, NJ, 하덕 님 등 꽃돌이 웨이터 분들도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친구사이 이쁜이 간사님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접수 보시느라 제대로 못 노셨을 텐데, 화이팅입니다. 친구사이는 대표님이 미모가 제일 출중하신 것 같아요. 가람님 사랑합니다. 친구사이 소개하신 기즈베님, 뒷방늙은이라뇨,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셔서 좋았어요. CJ워니님과 CJ플라이투님도 음악 준비하시고 씨디도 직접 구워서 준비하시고 대단하세요. 음식 준비 총감독을 하고 협찬까지 하셨다는 스파게티나님도 넘넘 멋졌어요. 누구보다도 장소 제공에 와인 제공에 바 프랜즈의 천사장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른 여러 친구사이 회원 분들도 다들 열심히 할 것 있으면 같이 하는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그날 친구사이에 새로운 회원들도 많이 가입해서 나날이 물도 한껏 좋아진다는 소문이 있는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여 친구사이가 더 많은 일들, 더 좋은 일들 많이 하면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하루였습니다. ^^ 친구사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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