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싸무입니다.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 참가했는데 정말 담당자분들 친절하셨구요 : )

말이 좀 서툰지라 오티때 제가 좀 말 더듬으면서 말하긴 했지만은 (....)

그래도 다른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정말 이렇게 다른분들도 겪는게 다르구나 하고 생각되기도 하고

공감되는것도 몇부분 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기즈베님 제가 너무 짧게 말했죠?...)

오티때 오신분이 푸조님 저 리현님이었던거 같네요 정말 이야기들 잘 들었어요~

그리고 아까 저녁먹을때 먼저간거 죄송해요. 혼자서 빨리 처리하고 돌아오려다가 (....)

결국 음식점을 몰라서 다시 되돌아갔지만은 (........ 뭐? )

어떤 두분하고 저와 같은 새로우신 한분(푸조님)하고 맛나게 점심먹고 영화봤습니다. 흐...

스톤월 영화 봤는데

역시 저는 집중해서 볼 수가 없는 타입인것 같습니다 (.....)

끝부분에서 턱괴고 졸아버리다니.. 정말 못된녀석입니다 (아아.. 이눔의 집중력...)

어찌됐든 영화보시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ㅠ ( 아마 턱괴고 코골면서 졸았을꺼라 생각해요... )

뒷풀이 하신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냥 나왔습니다. ( 이유는 돈이 없어서 + 졸은것 때문에 뻘쭘해서 )

어찌됐든..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

다음번에 또 만나요~ ( 그땐 졸면 한대 때려주세요... 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