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사이 퀴어문화축제준비팀의 바자회 담당 하덕이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5월 31일(토)에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열릴 퀴어문화 축제 퍼레이드때 친구사이에서 행사가 있다는 것은 다 아실껍니다...
그중에서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친구사이 부스에서 운영할 바자회/벼룩시장 이 바로 이 행사랍니다..
유명연예인들로부터의 협찬...그리고 외쿡에서 직접 공수 해오시는 품목들도 있지만..
친구사이 회원분들이 기증해 주시는 물품들도 ...소중하게 받는다면..
그것 또한 기쁜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뭐 밑에 보시면...
날씬해질거라 철썩같이 믿고 샀으나 결국 입지 못한 샤방한 옷이라든가...
선물로 받았는데 타고난 피부가 좋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
어렵게 구하고보니 집에 하나 더 있음을 뒤늦게 깨달은 희귀음반이나 DVD,
언젠가 읽을 줄 알고 샀지만 결국 읽지 않은, 읽을 예정도 없는 절판된 서적,
그밖에도... 집에 고이 모셔놓고만 있는 생활품목들... 등 품목은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낡은 물건이나 실컷 사용하고 "차버린 성질 나쁜 남자" 등... 은 좀 곤란하겠죠.^^
오후 세시부터 사무실 문은 열려 있을거니까 직접 가져오셔도 되구요, 손수 들고 오셔도 됩니다. 혹시나 사무실에 오실수 없는 지방분들, 해외에 계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부쳐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친구분들, 가입한 까페친구들 등에게도 많이 홍보하셔서 물품을 모아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110-370) 서울시 종로구 묘동 183 묘동빌딩 302호
2008년 5월 24일 정기모임때 까지...
여러분의 정성을 받으니...후다닥....관심과 사랑...그리고 많은 물품을^^
부탁드릴깨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바랍니다.^^
꼭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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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춤방도 뛰고 짐도 많고 그럴 텐데 생물이라 들고 다니려면 어려움이.
대신 담 주쯤 자게에 물품판매 공지하고 정기 모임때 배달하는 방향으로 할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