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친구사이 홈페이지 해킹과 사무실침입 사건이 발생해서

오늘 오후부터 일주일간 친구사이 홈페이지를 잠정 폐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무실도 잠시 문을 닫고 급한 용무는 인근 모처에서 시행하겠습니다.

장소는 종로3가 지하철역 근처 묘동빌딩 옥상입니다.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또한 극악무도한 침입자들에 대한 추적에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들은 2인조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범인1
: 30대초반. (실제로 외모는 40대로 보인다고 함.) 목소리가 크고 안 이쁜데 이쁜척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천박함이 줄줄 흐르므로 어디서나 금방 눈에 띈다. 최근에는 종로에서 번개장소에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 범인2
: 30대후반.(스스로 20대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일이 잦으나 그렇게 보이지는 않음) 그동안 친구사이 자유게시판에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자주 퍼뜨렸다. 범인1과 비슷하게 시끄럽고 기갈스러우나 예쁘지 않다. 가끔 국외로 추방당하나 곧 나타난다. 특이한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