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밤새도록 비가 내렸지요.
빗소리를 들으며 자다깨다 잠을 설쳤어요.
친구사이 사람들이 다 등장하는 악몽(?)^^도 꾸고.
불쑥불쑥 튀어오르는 상념들을 이리저리 밀쳐내기도 하고...
사무실 이전. 평택사태를 둘러싸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논쟁들.
그밖에 여러가지 개인적 변화들...
아무튼 내가 내 역할을 제대로 못한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선명한 감이 안 잡히구요.
친구사이는 지금까지 내지름과 다독임 사이에서 용하게 균형을 잡아오며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던 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꼭 폭풍전야 같아요. 뭔가 터질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개인적 감상일 뿐이겠지요. ㅎㅎㅎ.
다들 바쁘고 한동안은 계속 바쁠테고 한껏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겠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은 모두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오늘의 결론
: 집들이에 참석하자.
빗소리를 들으며 자다깨다 잠을 설쳤어요.
친구사이 사람들이 다 등장하는 악몽(?)^^도 꾸고.
불쑥불쑥 튀어오르는 상념들을 이리저리 밀쳐내기도 하고...
사무실 이전. 평택사태를 둘러싸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논쟁들.
그밖에 여러가지 개인적 변화들...
아무튼 내가 내 역할을 제대로 못한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선명한 감이 안 잡히구요.
친구사이는 지금까지 내지름과 다독임 사이에서 용하게 균형을 잡아오며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던 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꼭 폭풍전야 같아요. 뭔가 터질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개인적 감상일 뿐이겠지요. ㅎㅎㅎ.
다들 바쁘고 한동안은 계속 바쁠테고 한껏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겠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은 모두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오늘의 결론
: 집들이에 참석하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4064 | 친구사이 엠티를 위해 맹연습 중인 회원들 +11 | 가람의 첩 | 2006-05-08 | 732 |
| 4063 | 게이들의 즐거운 난장판, 가족오락관 +4 | 홍보녀 | 2006-05-08 | 526 |
| 4062 | 친구사이 급훈 +5 | 개말라의 치정남 | 2006-05-08 | 553 |
| 4061 | 오늘 촛불문화제에 참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 | 반이모 | 2006-05-08 | 585 |
| 4060 | 전 4월 마지막주 정모에 참석했었습니다. 모던보... +5 | 아토스 | 2006-05-08 | 811 |
| 4059 | 제 2의 광주 넘어 앞으로! | 김치문 | 2006-05-08 | 704 |
| 4058 | 아~~^^ +1 | 서울대♡청운대 | 2006-05-07 | 540 |
| 4057 | 아름답던 사무실에 꽃 다발을 바침니다.~ ^^ +4 | 황무지 | 2006-05-07 | 586 |
| 4056 | 사무실 이전 축하드려요~ +1 | 요츠바랑 | 2006-05-07 | 592 |
| 4055 | 친구사이 집들이에 팥죽도 있나요? +8 | 개말라의 남자 | 2006-05-07 | 627 |
| » | 비구경은 새 사무실 "묘동빌딩 302호"에서... +5 | 개말라 | 2006-05-07 | 566 |
| 4053 | 친구사이는 동성애자 인권단체 인거 아닌가요? +13 | 아토스 | 2006-05-06 | 645 |
| 4052 | 반이모 회원들, 5월 7일 오후 7시 +2 | 반이모 | 2006-05-06 | 579 |
| 4051 | 5월9일 군대 내 동성애자 차별철폐 토론회에 참가... +1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6-05-06 | 560 |
| 4050 | [긴급]6일오후7시 "민간인유혈진압! 폭력적인간사... +2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6-05-06 | 536 |
| 4049 | 이라크 14세 동성애자 소년, 즉결 처형 +3 | 모던보이 | 2006-05-06 | 822 |
| 4048 | 개말라, 울다 +3 | 안티개말라 | 2006-05-06 | 762 |
| 4047 | 오늘 이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10 | 기즈베 | 2006-05-06 | 563 |
| 4046 | [성명서] 인면수심 폭력 정권은 즉각 물러가라! +5 | 사무국 | 2006-05-06 | 687 |
| 4045 | 5월 5일 친구사이 벙개는 +1 | 이삿짐센타 | 2006-05-05 | 567 |
오늘의 교훈
비오는 날 이쁜척하느라 우아하게 걷지 말자... 온통 다 젖는다.. 그리고 꾸질 해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