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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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토끼팬 2006-05-02 17:00:33
+8 690



이 눔의 식을 줄 모르는 잉끼.

차돌이가 준 작년 엠티 사진들을 주욱 보고 있자니, 별로 쓸 게 없다. 사진이 별로 없어서가 아니라 큼지막하게 다들 얼굴이 나온 통에, 저걸 어떻게 올린담, 그냥 포기하기 마련. 게다가 기즈베 대표는 자기 피디박스에 사진 올려놨다고, 자정 넘어 문자를 보냈다. 어머, 미틴 뇬, 압축해서 이메일로 한꺼번에 쏘아주면 얼마나 좋아, 그걸 낱장으로 자기 박스에다 올려놓는 지극 정성도 지극 정성이지만, 조금 내려받다가 가뜩이나 cpu 용량을 먹어대는 저 피디박스 다운로드 시스템, 포토샵, 플래시, 나모 등등의 온갖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작업하면 저 느린 속도는 거의 고혈압 유발 장치. 결국 신경질을 부리다 중간에 내려받기를 그만 두고 말았다.

아무튼 엠티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록새록.

벌써 아침 여덟 시. 이제 졸려서 작업은 여그까정. 오후 늦게 일어나서 홍보물이랑 웹페이지도 다시 손봐야 되는. 기즈베 대표 님....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 좀 스텝게시판에 올려주세요.




Henry Mancini | Sunflower

모닝퍼슨 2006-05-02 오후 17:12

어우. 아침부터 못 볼 거 봤네.

추적걸 2006-05-02 오후 17:34

모닝퍼슨 = 이제 늙어서 아침 잠 없는 질뚜쟁이 개말라. 확률 120%, 몸매 좋다고 자랑해대는 칫솔 안경 다리 하나 건다.

지극정성녀 2006-05-02 오후 17:54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새로 이사오면서 메가패스의 이쁜 설치남이 내 미모에 반했는지 울 집에 서비스로 다운로딩, 업로딩 모두 10MBPS에 가까운 속도를 자랑하는 시험중인 상품을 일반가격으로 설치해주고 갔더랬쬬. 제 시스템에 반한 나머지 그만 홍보녀님 컴에 실례를 .. 지성

결벽증 2006-05-03 오전 00:07

게이토끼님 증말 수고 많으셨어요.
날이 갈수록 배너 및 플래쉬가 멋있어 지네요. 이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듯. 호호홍
근데요.....................................................
엠티주제 '가족오락관' 배너에 "5월을 달을 맞아" 라고 되어 있는데
요것은 무슨 뜻인가요?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있는 건가요?

추적보이 2006-05-03 오전 00:13

게이토끼팬, 추적걸 = 거울보고 DDR 하다 거울에 곰팡이 핀 자뻑 게이토끼
모닝퍼슨 = 추적걸이 찍은 개말라
지극정성녀 = 지극한 석녀 기즈베
결벽증 = 노동의 의미를 찾기 위해 친구사이 간사직을 물러난 간사씨

안티결벽증 2006-05-03 오전 03:14

그렇잖아도 아까 자기 전에 보고 분통해 했었지. blur 작업을 해서 힘들게 만든 건데... 오타를 발견 못하고 그냥 포토샵 작업 파일을 지워버렸거든. ㅠㅠ 다시 만들어야 하는.

근데... 잠을 통 못 자겠네. 지금 눈 퉁퉁.... 아 미모 상할라.

그리고 결벽증, 간사씨는 편집증이잖아. 결벽증이 심해져서 자기 자신도 몰라봐요. 결벽증 = 개말라.

안티결벽증팬 2006-05-03 오전 03:51

엠티 웹페이지 너무 산뜻하고 이뻐요. ㅎㅎ

꽃사슴 2006-05-03 오전 09:03

역시 게이토끼가 친구사이 최고 킹카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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