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로 나간 정모였는데요, 알바끝나고 최대한 일찍 갔는데 많이 늦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들어갔는데 거의 끝나는 분위기 였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실내로 들어가니 얼굴이 달아올라서 혼났습니다. 처음 나갔을때 뵌분도 많아서 어색하지 않고 좋았습니다.ㅎ 그래도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분도 많았고, 좋았습니다. 하하, 후기가 없어서 피자 시켜놓고 잠시 짬을 내서 허접한 후기를 올립니다! 기억나는건 프렌즈에선 얼굴이 넘 달아올라서 세수했던것, 미니시티에서는 치킨이 맛이 없었다는것, 가라오케에서는 그냥 노래듣는게 좋았던것.... 아 그리고 모던보이님 눈빛이 넘 느끼했다는것정도? 뭐가 맘에 안드셨는지 자꾸 노려봐서 무서웠어요.ㅋㅋ
그리고 '미니시티'가 아니라 '리틀시티'입미다.
호홍,~